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조황정보
- 충주호 조황
- 붕어낚시 동영상
- 토종붕어
- 송전지
- 송전낚시터
- 9월 붕어낚시
- 10월 붕어낚시
- 안성 낚시터
- 4월 붕어낚시
- 아산 조황
- 충주 조황
- 죽산지
- 조황
- 대물터
- 아산 붕어낚시
- 충주호 낚시터
- 8월 붕어낚시
- 붕어터
- 낚시웹진
- 5월 붕어낚시
- 아산 낚시터
- 3월 붕어낚시
- 용인낚시터
- 수상좌대
- 아산 저수지
- 월척
- 붕어낚시
- 댐낚시
- 죽산낚시터
- Today
- Total
목록지렁이 (26)
붕어터
살치나 피라미 같은 잡어가 많은 계곡지에서는 지렁이를 사용하기가 어렵다. 동자개가 많은 저수지는 밤에는 지렁이를 쓰지 않는 게 좋다. 망둥어가 많은 해안 수로나 간척호에서도 지렁이는 금물이다. 이런 곳에서는 옥수수와 글루텐떡밥을 혼용해서 쓰다가 입질이 자주 오는 미끼로 결정짓는 것이 요령이다. 특히 강낚시터는 자잘한 강계 잡어가 많아서 지렁이를 쓰기 가장 어려운 곳이다. 다만 붕어들이 활발하게 회유하며 왕성한 입질을 보이는 아침에는 지렁이에 가장 빠른 입질을 보이기도 한다.
지렁이는 외래어종이 유입된 낚시터에서 금기시되고 있는데,그런 곳에서도 지렁이의 미끼 효과는 탁월하다. 특히 어둔 밤에는 블루길과 배스의 움직임이 적어 지렁이를 쓰기에 큰 불편이 없고, 낮에도 물색이 아주 탁할 정도로 뻘물이 졌을 때는 사용이 가능하다. 블루길과 배스의 활동영역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천류 필드스탭 팀장인 김중석씨는 밤낚시를 할 때 가급적 지렁이를 많이 사용하는데 그래도 블루길이 입질을 한다면 낚싯대 열 대 중 유독 블루길이 달려드는 대는 식물성 미끼로 교체하고, 블루길 입질이 없는 낚싯대에는 지렁이를 계속 사용하는데 같은 조건이라면 지렁이 미끼에 입질이 빠르다고. 그리고 지렁이가 잘 먹히는 시기인데 블루길이 많아서 지렁이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는 떡밥에 지렁이를 짓이겨 환(丸)..
지렁이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야행성 동물로 낚시 미끼로 사용되는 지렁이는 대부분 지렁이 농장에서 사육하여 각 낚시점으로 공급되는데 자연에서 채취한 지렁이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요즘도 시골 두엄자리에서 지렁이를 채취해 사용하는 골수꾼들을 더러 볼 수 있는데, 직접 캔 지렁이는 생동감이 있고, 진한 선홍색에 마디마디가 선명하며 바늘로 찔렀을 때 진한 향의 노란 액체가 흘러나온다. 또 표피가 단단하여 장대를 휘둘러도 바늘에서 이탈되지 않으면서 물속에서는 오랫동안 살아 움직여 붕어의 후각과 시각을 자극해 유인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지렁이를 직접 채취하기란 극히 힘든 일이므로 대부분 낚시점의 양식 지렁이를 사서 쓰는데 낚시점마다 지렁이의 선도는 차이가 크다. 각 매장의 미끼 순환속도에 따라 오래도..
첫 미끼를 던질 땐 무조건 지렁이가 먼저이다. 낚시인들은 배스가 먼저 입질을 하기 때문에 지렁이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미끼인 옥수수나 떡밥을 사용하지만 천류 필드스탭 팀장인 김중석씨의 경험에 의하면 지렁이로 배스를 낚은 경험이 그다지 많지 않고 배스터에서 실제로 지렁이를 사용해보면 배스가 생각처럼 많이 낚이지 않는다고. 오히려 토종터보다 지렁이 미끼를 쓰기 편한데 토종터에서는 지렁이를 사용할 경우 참붕어나 갈겨니, 피라미, 동자개 등의 잡어 공격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지만 배스터에선 입질이 오면 붕어 아니면 배스라고. 다만 블루길이 많은 곳에선 겨울이나 초봄이 아니면 지렁이를 쓰기 힘들 정도로 블루길이 달려드는 경향이 있다고. 지렁이를 바늘에 꿸 때는 여러 마리를 꿰는 것보다 중간 크기의 지렁이를 한..
▒ 장마철 오름수위 장마철에는 갈수, 고수온에 피곤함을 느끼던 붕어들이 상쾌한 새물 유입에 최고의 활성을 보인다. 아울러 수위가 오르는 상류권은 육초와 수초가 뒤엉켜 있어 올라붙은 붕어가 미끼를 발견하기 어렵다. 이럴 때 굵은 지렁이 여러 마리 꿰기는 붕어 눈에 잘 보여 빠른 입질을 받는 데 효과적이다. ▒ 산란기 때 수초밭 직공할 때 밀생한 수초대에 미끼가 가릴 수 있어 지렁이 여러 마리 꿰기가 효과적인 상황이다. 이때는 많게는 대여섯 마리까지도 꿰어 시각적 어필력을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