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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떡밥낚시 (52)
붕어터
떡밥을 교체하는 시기는 떡밥 반죽 시의 물성과 사용하는 떡밥 종류에 따라 달리합니다. 수중에서 풀리는 시간과 바늘에서 분리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잘 풀리도록 반죽한 콩알낚시용 떡밥이라면 5분 전후한 타임을 두고 부지런히 교체를 하는 것이 좋고, 단단하고 크게 달아놓는 대물낚시용 떡밥이라면 1시간 전후한 타임을 두고 기다리다가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용하는 떡밥이 볶은 보릿가루 등의 곡물류라면 위의 반죽에 따른 교체시기를 고려하지만 만약 글루텐류 떡밥이라면 위의 교체시간에서 최소한 2배의 시간 간격을 교체타임으로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즉 글루텐의 경우 콩알낚시는 10분 전후, 대물낚시는 2시간 전후를 고려하는 것이 타당한 교체시기라는 것입니다. 글루텐류 미끼는 하룻밤을 두어도 잡..
80년대에 전국적으로 떡밥콩알낚시가 유행할 때 온갖 첨가제를 섞어 사용하는 붐이 일었을 때가 있었는데 설탕으로부터 시작하여 사이다, 콜라, 계란 썩힌 것, 부패시킨 우유 등을 특효라고 떡밥 배합 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나중에는 한약제인 우황청심원이나 더 나아가서는 그 향이 십리는 간다는 사향소합원을 비싼 돈 주고 사서 떡밥에 반죽해 쓰기도 했었습니다. 결론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곡물류 떡밥과 어분만 하더라도 충분한 집어효과와 미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는데 어쩌다가 그런 첨가제를 사용하여 입질을 자주 받는 경험을 하고 나면 그것이 대단한 효과가 있다고 믿게 되는 증세에 빠지게 됩니다.
생태학자들의 연구 팀에 의한 과학적인 연구보고에 의하면 호소생태학의 권위자 김범철 교수(강원대 환경학부 명예교수, 전 한국하천호수학회 회장)는 낚시미끼는 수질오염에 영향이 거의 없다고 단정적으로 연구보고를 하면서 소(牛) 축사 한 곳이 낚시인 1천명의 미끼보다 오염기여도가 크고, 연구대상이었던 신갈저수지 주변 하수처리장의 1일 배출수가 7만 명 낚시인의 배출량과 맞먹는다고 했습니다(낚시춘추 2015년 9월호). 또한 해양수산부가 2015년도에 발표한 ‘낚시터 수질관리방안 연구’(순천향대 마채우 박사팀)의 자료에 의하면 “낚시행위로 인한 저수지의 수질오염은 극히 적으며, 오히려 관리형낚시터로 운영됐을 때 수질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때 마 박사 연구팀이 수질오염에 대해 해양수산부에..
특히 낚시를 한 다음날 그 자리를 잠수하여 관찰한 바로는 하루 전에 떡밥이 떨어졌었던 낚시자리는 수중생물의 먹이활동에 의해서 바닥의 물때가 벗겨지고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서 오히려 떡밥낚시를 하지 않은 주변보다도 깔끔한 본바닥이 드러난 모습이었습니다. 이것은 수중생물들이 떡밥을 먹이로 취하면서 흡입했다 뱉었다를 반복하는 동안에 오히려 바닥청소가 된 것이지요. 따라서 이때 관찰한 결과 떡밥미끼가 수질오염을 유발한다는 것은 물속을 들여다보지 않고 상상으로 결론을 도출한 무지몽매한 주장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우리가 낚시에서 사용하는 정도의 떡밥의 량은 수중에 물고기 등 수서생물의 먹잇감으로도 턱없이 모자라는 상태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만 물의 순환이 잘 안 되고, 수중의 어류가 다양하지 못한 소규모 양..
파란하늘_ 그리고 빨강과 노랑만 예뻐하는 가을! 그 가을 시샘하며_ 또다시 달립니다.
배수가 진행되고 있는 예당지 포인트좌대를 찾았습니다. 십 수 년 만에 찾은지라 오래 전 낡은 좌대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많은 변화가 있었나 봅니다.
평산 송귀섭 선생님에 따르면 사용해도 된다고.혹자는 하루 낚시에서도 떡밥을 조금씩만 반죽하여 한나절 이상 사용하지 말고 새롭게 반죽한 떡밥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여름철에 날짜가 지나서 쉰 떡밥에도 입질은 한다고. 다만 사용하는 떡밥 고유의 향이 줄어들어서 집어효과가 감소할 수는 있지만 이틀 정도는 그것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다만 여름철에 떡밥 관리를 잘못하면 미끼로서 사용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는데 딱딱하게 굳어버리거나 반대로 물렁물렁하게 변해버리는 경우로 딱딱해지는 경우는 반죽한 떡밥이 햇볕에 노출된 상태로 오랫동안 지속되었을 경우입니다. 따라서 떡밥을 옆에 두고 관리할 때는 항상 햇볕을 가려주거나 그늘에 두고 사용해야 된다고. 또한, 비가 오는 날이나 이슬이 많이 내리는 날에는 떡밥이 습기를 ..
시작된 여름_ 그리고 장마! 이런 땐, 편한 시설 있는 곳에서 쉬어 가는 것도 좋겠지요? 충남 아산에 소재하고 있는 죽산낚시터에서 일행들과 함께 편한 쉼으로 즐거움 만끽합니다. . [죽림의하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