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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V 외바늘 진행자 박남수씨에 따르면 갈수기 때 계곡지를 찾을 때는 규모가 큰 저수지를 찾는 게 좋은데 최소 3만평 이상이며 깊은 협곡일수록 붕어를 만날 확률이 높다고. 골이 여러 개 있다면 그중에서도 가장 깊은 골을 찾는 것이 유리한데 평소 깊은 수심의 수압에 익숙해져 있던 붕어들은 깊은 물골에서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노리는 포인트는 달라야 하는데 무작정 깊은 곳에 찌를 세우기보다는 깊은 골과 가까운 수중턱을 노리는 것이라고. 채비를 던져본 후 가장 깊은 곳에서 빗겨난 약간 솟은 자리가 최고의 명당으로, 붕어들은 그런 곳에서 왕성한 먹이활동을 한다고.
대체로 터 센 계곡지는 10년 정도에 한 번씩 물을 뺐을 때 호황을 보일 때가 많다. 갈수기 전에 그런 곳을 기억해두었다가 찾는 것도 도움이 되며 옛날 집터자리 등도 계곡지 붕어들이 자주 회유하는 코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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