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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ttps://blog.naver.com/itkwon/222517104771




광어 배낚시용 채비하면 다운샷리그를 떠올릴 정도로 이 채비가 대표적이고 위력도 강력하다. 다운샷리그는 미국에서 건너온 채비로 우리말로 풀어쓰면 ‘아랫봉돌채비’라 할 수 있다. 다운샷리그의 장점은 봉돌과 바늘이 분리되어 있어 무거운 봉돌을 사용해도 웜과 결합된 바늘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웜이 바닥의 봉돌보다 25~35cm 위에 매달려 있어 물고기의 눈에 쉽게 띈다는 것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광어다운샷용 채비를 구입해 쓰면 되겠다. 

원줄은 PE라인 1~1.5호를 쓰고 여기에 1m 길이의 4~5호 카본사를 쇼크리더로 연결해 쓴다. 배낚시의 경우 원줄과 쇼크리더는 스냅도래로 묶어 써도 상관없다. 스냅도래를 쓰면 채비가 끊어졌을 때 쇼크리더를 다시 연결해 쓰기 편하다. 봉돌은 20~40호를 쓴다.

바늘은 와이드갭훅보다 스트레이트훅이 잘 걸린다. 와이드갭훅은 바늘 끝이 안쪽으로 휘어져 있어 일단 걸리면 잘 빠지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챔질 성공률은 바늘 끝이 외부로 노출된 스트레이트훅보다 다소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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