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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수초 (45)
붕어터
첫째, 안쪽까지 널리 분포된 수초지대는 먼 쪽의 수초를 우선하여 공략해야 평산 송귀섭씨에 따르먄 낚시터에서 수초가 폭넓게 분포되어 있는 곳은 평지형 저수지이거나 중심부의 수심이 얕은 수로 등으로 이런 곳에서는 가급적 긴 대를 사용하여 중심부 안쪽의 수초를 공략해야 유리하며 겨울철의 붕어는 봄~가을의 붕어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지 않고, 행동반경도 비교적 좁아서 안쪽에 은신과 먹이활동을 할 조건만 갖추어져 있다면 연안 가까이 접근하기를 꺼리기 때문에 긴 대를 이용하여 가급적 중심부 쪽의 수초를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이렇게 넓게 깔린 원거리 수초군을 공략할 때는 수초 더미와 수초 더미 사이 틈새에 찌를 세우거나 듬성듬성한 수초 공간에 직접공략으로 찌를 세워야 유리한데 이렇게 하는 것은 조력이 짧거나 초보..
각종 담수 물고기들이 이 검정말을 토대로 물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검정말의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물속 질소 흡수력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그 뜻은 물 정화에 탁월하다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에 조금 수질이 좋지 않거나 물에 녹은 비료들이 많이 흘러들어오는 곳에서도 생육을 잘하며 번성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광합성에 의한 산소생성에 탁월한 기능을 하고 있다. 그렇기에 검정말이 밀생한 경우는 부분적으로나마 물이 깨끗하거나 산소농도가 높은 지역이 많으며 이런 곳은 새우나 미소 생물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지역으로 그것을 먹고사는 어류들도 검정말 군락을 은신처나 먹이터로 삼는 경우가 많다.
말즘의 특징은 물이 흐르는 곳을 선호한다는 것이며 또한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수심을 선호하여 수심 깊은 저수지에서는 가장자리에서만 볼 수 있는 식물이다. 즉, 햇빛과 산소를 다른 식물에 비해 선호하는 식물이다. 그렇기에 저수지 한중간에서 말즘이 확인된다면 그곳은 햇빛이 다른 곳에 비해 잘 들어오는 곳, 즉 얕은 곳이라 판단할 수 있고 물이 흐르는 하천이나 강에 이 말즘이 밀생하고 있다면 이곳은 물 흐름이 원활한 곳이라 판단할 수 있다. 이것은 흐르는 물을 좋아하는 비슷하게 생긴 나사말(Vallisneria natan)과 혼동이 될 수 있으나 나사말은 말즘보다 흔하지 않고 스프링 나사 모양의 꽃줄기가 말즘과는 확연히 다르다. 강계에서 배스낚시를 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배스의 은신처로 유명하다. 붕어낚시를 ..
국명 붕어마름, 학명 Ceratophyllum demersum인 붕어마름은 그 이름 그대로 우리나라 침수식물에서 가장 친근하고 가장 많이 불리는 식물 중 하나다. 실제로 붕어가 많이 있는 연못이나 강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식물로 굉장히 연약하며 쉽게 뜯어지는 것이 특징으로 흔하게 보인다는 이유로 붙은 이름이며 붕어의 생태와는 별 관련이 없다. 대부분 수생식물이 1년만 살고 죽는 것에 반해 이 붕어마름은 여러해살이 풀로 즉 표층의 여러 수생식물이 수온이 떨어지고 기온이 가을을 넘어 겨울로 가는 상황이 되면 대부분 삭아 없어지며 삶을 마무리하는 것에 반해 이 붕어마름은 물속에서 1년만 살지 않고 여러 해를 견디며 살아간다. 여름 가을내 여러 생물의 은신처와 안식처가 되어 주었던 식물들이 삭아 없어질 때 ..
생이가래(Salvinia natans)는 굉장히 독특한 생활사를 가진 식물로 낚시인 대부분이 생이가래란 말을 들으면 어떻게 생긴 것인지는 잘 모르나 실제로 생이가래를 보면 ‘아~’ 할 만큼 친숙한 수생식물이다. 사는 지역은 물이 고인 습지나 작은 규모의 저수지, 둠벙, 유속이 느린 개울에서 자라며 따뜻한 수온을 좋아하기에 수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5월부터 생육하여 10월까지 살아간다. 특징 중 가장 독특한 것은 꽃을 피워 생식하는 유성생식이 아닌 포자번식을 통해 주로 생육한다는 것으로 포자는 고사리나 이끼가 주로 생육하는 방법의 하나인데 생이가래 역시 실은 고사리나 이끼와 같이 양치식물에 속하며 꽃을 피우는 같은 부유식물인 개구리밥과는 완전히 다른 식물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개구리밥처럼 물속에 영양물..
학명 Spirodela polyrhiza로 불리는 개구리밥은 물 위에 떠서 살아가는 부유식물로 특히 몸체가 매우 작아서 약한 바람이나 유속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부분 비슷한 크기끼리 바람이나 유속에 밀려 뭉쳐져 있는 경우가 많다. 뿌리가 몸체를 고정하지 않기 때문이지 개구리밥에 뿌리가 없는 것이 아니다. 뿌리가 몸체를 고정하는 역할을 하지 못할 뿐 수염 같은 뿌리는 매우 많아 물속 영양분을 흡수하는 데 유리하다, 단 개구리밥 종류 중 다른 종인 좀개구리밥은 그 크기도 더 작고 뿌리도 하나만 있어 분류 기준이 되기도 한다.사실 개구리밥과 좀개구리밥은 국명은 유사하지만 완전히 다른 속에 속한 식물이다. 하지만 남부지방의 저수지나 강계, 비료 사용이 많은 논에서는 두 가지 종류의 개구리밥이 같이 자라며 바람..
생소한 아름의 달뿌리풀(Phragmites japonica)은 갈대와 사촌지간으로 생김새도 비슷하지만 생육하는 서식처가 확연히 다르기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갈대의 경우 염분이 많은 지역에서 주로 생육하는 반면 달뿌리풀은 모래와 자갈이 많은 강의 상류, 하천의 상류, 저수지의 상류 계곡 부근에서 주로 자라기 때문에 둘의 생육지는 인공적으로 조성하지 않는 한 거의 겹치지 않는다. 또한 갈대가 땅속 뿌리줄기로 뻗어 자라는 것에 반해 달뿌리풀은 기는줄기가 땅 위에서 사방으로 뻗어 자라는 특징이 있다. 달뿌리라는 이름은 뿌리가 땅 위를 달리는 것 같다는 것에 기인해 붙여진 것이며 특유의 땅 위로 기는줄기로 인해 최근에는 사방공사 및 하천공사 후 약해진 하상 주변에 일부러 조성하는 경우가 많다. 달뿌리풀은 계곡..
사실 줄이란 이름을 생소하게 느낄 낚시인이 많지만 저수지, 강, 호수 등 대한민국의 수변 지역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정수식물이다. 이 줄은 냇가나 저수지, 웅덩이, 호수, 늪지형 저수지, 강계에서 주로 생육하는 식물로 땅속에서 굵고 가는 뿌리줄기가 뻗으면서 군집을 이루는 정수식물 중 하나로 예전부터 가장 흔했던 식물로 주로 새끼줄을 꼬는 데 사용되어 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만큼 예부터 지금까지 흔한 식물로 보면 되겠다. 줄은 다른 정수식물에 비해 뿌리줄기가 꽤 깊게 자라는데 줄이 자라고 있는 가장자리는 수심이 다른 정수식물에 비해 조금 더 깊은 경우가 많다. 줄의 한계수심이 갈대나 여타 정수식물에 비해 깊기에 줄이 뻗어있는 군락의 경우 다른 정수식물보다 수심이 조금 더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수위..
국명 갈대, 학명 Phragmites communis로 불리는 갈대는 염분을 좋아하는 식물 중 하나로 염생식물로 분류하는 학자가 있을 정도로 염분을 좋아한다. 그렇기에 갈대가 대부분 자생하는 지역은 바다와 맞닿은 강의 하구, 간척호수, 바닷가 근처 저수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흔히 조행기나 낚시 영상에서 갈대의 끝자락이나 갈대 주변을 노린다고 설명할 때, 그 지역이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으면 십중팔구 갈대가 아니고 물억새 또는 달뿌리풀을 갈대로 잘못 인식하여 말하는 것으로 그만큼 갈대는 물가 주변 정수식물의 대표적인 식물로 많은 낚시인이 낚시에 이용하는 식물이다. 갈대는 대개 뿌리줄기로 번식하는 식물로 수많은 마디를 가진 뿌리줄기가 땅속을 기면서 생육하는데. 그 뿌리줄기에서 수염뿌리가 나면서 영양분을 ..
▶ 마름줄기의 미세 실뿌리 마름은 물속줄기에 깃털 모양의 미세 털이 매우 많다. 이 털 때문에 다른 수생식물보다 마름이 가장 중요하다. 마치 새의 깃털처럼 매우 가늘고 섬세한 이 털은 물속의 유기물들이 부착하기 좋게 되어 있다. 털에 달라붙은 유기물은 물벼룩, 동물플랑크톤 등으로 미소생물의 주요 먹이원이 되기 때문에 마름줄기 주변에는 각종 미소생물들이 이것을 먹기 위해 모여들게 된다. 그러면 이 미소생물을 먹이원으로 하는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 저서생물이 또 마름군락으로 모여들고 최종적으로 이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를 포식하는 대형 어종이 모여들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빽빽하게 들어찬 마름군락은 특유의 밀집성은 물론이고 그 아래 미세한 털들로 가득 차게 되어 각종 유기물과 미소생물 그리고 그것을 포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