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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낚시터 (425)
붕어터
영인낚시터는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 있는 130,000평 규모의 평지형저수지로 붕어 자원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 평지지라 붕어 성장이 빠르고 다양한 수초가 밀생해 그만큼 서식 여건이 뛰어나다. (초창기 붕어자원 조성시 삼례수로와 고구지의 붕어가 들어가 붕어의 성장이 빠른 편이다) 물론 평지지이다보니 외부 영향을 많이 받아 수온, 물색 등의 여건이 안 맞을 때는 조황 급락도 잦지만 반대로 호조건만 형성되면 폭발력은 대단한 곳. 영인낚시터는 관리실 앞쪽 약 1천평 수면을 그물로 막아 손맛터로 운영하고 있다. 많은 양의 향붕어가 들어가 있는데 찌올림이 토종붕어처럼 좋다고 소문난 곳이다. 만수위로 새물이 대량으로 유입되어 살치 성화가 심해진 것이 흠. 영인지에는 25cm 이상급 살치도 많고 한 번 들어오면 잘 빠..
영보리지는 중부권에 대물낚시 붐이 한창 일던 2010년 무렵 보령권 최고의 대물터로 꼽힌 곳이다. 당시에는 귀했던 5짜가 몇 마리 낚여 더욱 인기를 끌었다. 만수면족 약 23,000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로 쓰레기와 주차 문제로 주민과의 마찰이 빈번해지면서 2008년에 주민들이 낚시를 금지시켰다. 약 3년 후 마을 청년회에서 청소비를 받고 낚시를 허용했었지만 그리 오래가지 않아 다시 금지시키는 등 사연이 많은 곳. 한편 영보리지에는 어리연, 수세미풀, 마름 등의 수중 수초와 갈대, 부들 그리고 뗏장수초 등이 어우러진 수초백화점이며 붕어가 유독 황금색을 띄고 힘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100년 만에 피는 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식물 가시연이 군락을 이룬 곳이다, 포인트는 저수지 중간 산자락과 상류권 논둑 ..
말고개낚시터는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에 위치한 물 맑고 풍광 좋은 향어 전용터로 수면적 약 1,500평으로 아담한 크기다. 빙어낚시로 잘 알려진 춘천호의 오월리, 지암리, 신포리가 지척이며 오염원도 없고 바로 옆에는 계곡이 흘러 물 걱정이 없는 곳이다 계곡수가 유입되는 곳의 단점은 버들치를 비롯한 치어가 많다는 점인데 이곳은 1년에 1~2회 바닥작업을 해 치어성화가 덜한 편이다. 향어는 매일 방류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오후 2시를 기해 소량이라도 매일 들어가고 있다. 방류효과가 좋은 향어의 특성상 방류 직후인 오후 4시 전후로 입질이 들어온다. 대체로 이때부터 시작된 입질은 밤까지 이어진다. 가을에는 멋진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 문의 : 033-243-8927, 내비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
삼성낚시터는 충북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에 있는 저수지로 양덕저수지라고도 불리는 약 7만5천평의 평지형 저수지이다. 1947년에 양덕리 일대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준공되었다. 약 2년 전만 해도 각종 대회를 주최하는 장소로도 많이 활용되어 왔지만 지금은 공원 조성과 둘레길이 준공되면서 노지 포인트가 거의 사라지고 좌대 낚시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모두 18동의 좌대가 있으며 12동은 걸어서 들어 갈 수 있고 나머지 6동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만 한다 공원의 불이 밤 10시에 꺼지기에 붕어의 메인 입질 타임은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관리실 : 010-3728-2404 내비 : 삼성낚시터
구룡천은 충남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 월명산에서 발원한 길이 20.9km의 지방하천으로 금강 수계인 금천과 합류하며 금강으로 흘러든다. 현지인과 충청권 낚시인이 간간이 찾는 곳이며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금강 지류인만큼 어자원은 말할 것 없이 많으며 4짜가 훌쩍 넘는 대형 붕어와 더불어 당길힘이 으뜸인 돌붕어 출현도 잦은 곳으로 낮낚시가 잘 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강계에 서식하는 붕어답게 씨알은 작지만 당길힘이 좋다. 한겨울을 제외하고 낚시가 가능하며 일교차가 커서 밤에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부터 호황이 시작된다. 잡어 입질을 피하기 위해 생미끼보다는 떡밥과 옥수수 미끼를 사용하며 지렁이는 잡어를 많이 탄다. 더불어 논티교 주변으로는 줄풀은 물론 갈대와 부들도 자라므로 맨바닥을 노리기..
경북 의성군 봉양면 의성IC 5분 거리에 있는 소류지로 규모는 4,000평 정도로 작지만 준공연도가 1945년일 정도로 오래된 곳이다. 얼음이 얼지 않는 한 낚시가 가능한 사계절 낚시터로 유명한 곳으로 배스나 블루길이 살지 않는 토종터라 잔챙이 붕어도 많은 편이다. 가물치 개체수가 꽤 많아 지렁이를 쓰면 50cm급 가물치가 종종 바늘을 물고 나온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옥수수 미끼를 주로 쓴다. 곡현지에 분명 4짜를 비롯한 대물 붕어 자원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마릿수 위주로 즐기는 낚시인에게 딱 맞는 곳으로 대체로 한밤중보다는 초저녁과 아침녘에 입질 빈도가 높고 1m 내외 수심에서 입질이 왕성하다 좌안 상류 끝에 3대, 제방 밑에 2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으며.우안 쪽은 짐을 메고 30~50m 걸어 들어..
적재지는 저수지 아래에 과수원과 마을이 있는 곳으호 다른 저수지에 비해 배수가 적으며 많은 비가 내려도 뻘물이 유입되지 않는 토종터. 1945년에 준공했고 만수면적 3천평 규모희 소류지로 잉어, 붕어, 가물치가 서식하는 곳이다. 미끼는 새우가 잘 먹히며 참붕어와 옥수수도 잘 먹힌다고 알려져 있다. 단점이라면 저수지 건너편에 공장이 있어 연안으로는 접근할 수 없으며 공장을 가동하는 평일에는 소음이 발생한다눈 점이다. 주말에는 가동하지 않으므로 조용히 낚시할 수 있다. 접근성이 좋고 토종터를 좋아하는 낚시인에게 적합한 저수지로 찬바람이 부는 10월 경에는 마름수초와 물수세미수초가 삭고 연 군락이나 어리연 군락 주위로 포인트를 잡아 새우 미끼를 사용하면 밤낚시에 굵은 붕어가 잘 낚인다고. 내비 : 경산시 진량..
위천은 대구 군위호에서 발원해 군위군 의흥면-우보면-군위읍-소보면을 거쳐 의성군 비안면-안계면-단북면을 관통해 상주시 중동면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약 100km 길이의 지방하천으로 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에는 지호천, 구천, 남대천, 신안천, 곡장천, 쌍계천, 위양천, 비산천 등이 있다. 서식 어종은 붕어, 잉어, 가물치, 누치, 살치, 메기, 동자개 등이 있으며 외래어종으로는 배스와 블루길이 있다. 장춘리둠벙은 위천 본류와 물길이 연결된 곳으로 위치는 의성군 비안면 장춘리 205-2. 위천 제방에서 연안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진입이 수월한 곳으로, 주소를 입력한 장소에서 200m 더 하류로 내려가면 장춘교가 나오며 길을 따라 50m 더 들어가면 장춘리둠벙과 본류대가 보인다. 장춘리둠벙까지는 승용차나 ..
진주시 진성면 상촌리에 있는 목골지는 만수면적 약 1,000평의 소류자로 1~2명이 앉으면 더 이상 소화하기 힘든 소류지이다. 연중 물 마름이 없는 순수 토종터로 의외로 대물 붕어 자원도 많이 보유한 곳으로 종일 그늘이 지는 자리도 많아 캠낚을 즐기기에도 좋은 여건이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저수지 위쪽에 골프장이 있어 차량통행에 방해를 주어선 안 된다는 점으로 반드시 길가에 반듯하게 주차해야 하며. 위쪽 저수지는 골프장 소유이므로 이곳에서는 절대 낚시해서는 안 된다고. 진주시 진성면 상촌리 33
남대천의 하류에 있는 포인트로 수로 옆에 청호가든이라는 음식점이 있어 흔히 ‘청호가든 포인트’라고 부른다. 남대천 상류에 비해 붕어의 평균 씨알이 굵고 마릿수 조과도 좋은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상류권은 햇볕을 피하기 쉽지 않지만 하류에는 수로 주변으로 큰 나무가 많이 자라 있어 오전에는 햇볕이 전혀 들지 않는 곳도 있다. 서식 어종은 배스와 블루길 같은 외래어종부터 토종붕어, 잉어, 메기, 동자개, 가물치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물줄기는 청호가든 하류 2km 지점에서 쌍계천과 합쳐지며 수로 폭은 40m 정도. 하류 전역에 수초 같은 붕어 은신처가 거의 없고 연안 가장자리 얕은 곳에 줄풀이 자라는 게 전부. 우선 긴 대를 이용해 수심과 바닥 상황을 체크하니 연안으로 올수록 깊어지고 중앙으로 갈수록 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