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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낚시터 (425)
붕어터
수면적 약 4,000평의 평지형 저수지에 만들어진 낚시터. 기존 노후했던 시설을 정리하고 1~2인용 방갈로를 신축하면서 2023년 봄에 새롭게 영업을 시작을 한 곳으로 향붕어가 주종이며 함께 방류한 향어가 섞여 낚이는 곳이다. 1년 내내 많은 낚시인이 찾는 곳이다. 새마을낚시터의 수심은 2~3m이며 1인용 방갈로는 44개, 2인용은 18개가 있으며 저수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잔교에는 약 48석의 낚시자리가 있다. 전자찌를 증정하는 대물 이벤트를 연중 진행 중이며, 30마리를 낚으면 떡밥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주변에 도로가 없어 정숙한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주차장도 넓은 편이다. 식당도 운영하고 있어 굳이 시내까지 나갈 필요도 없어 편리하다. 입어료는 4만원, 1인용 방갈로는 입어료 포..
진현소류자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에 있는 만수면적 2.700평의 규모의 아담한 소류지로 외래 어종인 블루길과 토종어종인 잉어, 붕어, 가물치가 서식한다. 연안으로는 나무가 많으며 연안 가장자리부터 마름수초가 자라는 곳으로 마름이 삭을 시시가 되면 굵은 붕어가 잘 낚인다. 저수지 상류에는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제방 하류에는 고속철도가 있어 소란스러운 면이 있지만 조황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 내비 :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1185
반골지의 현지 명칭은 ‘빙골지’로 여름에도 얼음처럼 물이 시원하고 저수지 바닥에서 항상 지하수가 샘솟아서 현지인들이 붙인 이름이다. 반골지는 만수면적 6,000평의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며 외래어종이 서식하지 않고 붕어, 잉어, 가물치, 동자개, 동사리, 새우, 참붕어, 납자루, 피라미 등 다양한 토종어류가 서식한다. 자생하는 새우, 참붕어, 납자루를 채집해 미끼로 즐겨 사용하며 잔 씨알의 입질이 시작되면 옥수수를 여러 개 꿰어서 미끼로 사용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배수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요 몇 년간 일정하게 수위를 유지했다.계곡형 저수지답게 만수 때는 낚시자리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 내비 :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 16 반골지낚시 TIP 1. 잔 씨알 붕어와 잡어 성화가 심할 때가 많으므로 현장에서..
장선 개천은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원덕리에서 발원해 장성읍 장안리에서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황룡강의 제1지류이다. 인근의 장성댐 아래 황룡강이 마릿수는 떨어지지만 허리급에서 4짜 붕어가 잘 낚이는 것과 비교해, 서북쪽에 있는 개천 송현교 주변은 27~29cm 준척에서 월척이 마릿수로 낚인다. 황룡강과 달리 개천에서 낚인 붕어는 거친 몸매를 가진 돌붕어가 많다. 황룡강보다 작은 규모라 유명세를 치르지는 않지만 저력을 아는 광주나 장성 거주 낚시인들은 즐겨 찾는다. 주로 밤낚시에 씨알이 굵게 낚이는 경향이 짙다. 가는 길 : 장성읍 공설운동장을 기준으로 북쪽에 있는 장안교를 건넌 후 734번 지방도를 따라 서삼면 방향으로 1.2km를 가면 좌측에 ..
5,200백평 정도의 준계곡지로 인근 지역에서는 드물게 외래어종이 유입되지 않은 토종터로 토종붕어 외에 떡붕어, 가물치가 서식한다. 가물치자원아 매우 많은 곳으로 알려졌다. 미끼로 쓰기 좋은 새우와 참붕어도 많은 편으로 토종터임에도 준척급 이상 4짜 붕어가 많은 곳이다. 그러나 시기를 잘 못 맞추면 빈작으로 돌아가는 일도 번번하기에 조황이 확인되면 신속하게 출조할 필요가 있다. 서리가 내리는 초겨울부터 봄철까지가 피크 시즌이다. 해마다 이때 4짜급 붕어가 여러 수 낚이는 곳으로 주차공간이 협소아다 내비 : 삼웅지
금천은 경천호에서 발원하여 15km 하류에서 내성천과 만나 1km 하류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산양보는 경천호에서 10km 하류에 있다. 산양보 바로 아래에 산양교와 산양면 소재지가 있어 산양보라 부르며 서식 어종은 외래어종으로 배스와 블루길이 있고 토종 어종에는 잉어, 붕어, 가물치, 메기, 동자개와 피라미 등이 서식한다. 낙동강에서 거리가 먼 상류여서 붕어 씨알도 다양하고 잡어도 많은만큼 수중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다. 산양보 포인트는 편리한 점도 있다. 산양면 소재지와 인접해 제방만 넘으면 마트와 식당 등 편의시설이 있고 강가에 주차장과 화장실 등도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산양보에서는 지렁이, 떡밥 그리고 옥수수 미끼를 주로 사용한다. 늦가을까지는 옥수수 미끼가 잘 먹히지만 이른 봄에는 지렁이와..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있는 13,000령 규모우 양수형 저수지. 정식 명칭은 신리저수지이나 낚시인들에게는 신촌지로 더 유명한 곳이다. 배스가 서식하는 배스터로 양수형이다보니 강준치를 비롯해 다양한 물고기도 서식하고 있다. 창원시에서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몇 해 전에 물을 빼고 그물질을 하였고 그때 불법 그물업자들이 많은 양의 대물 붕어를 건져가는 바람에 개체수가 줄어든 과거를 갖고 있다. 다행히 외래어종 퇴치 후인 지난 2021년, 창원시에서 붕어와 잉어를 많이 갖다 넣어 현재는 준척급 이상 붕어들이 곧 잘 낚이는 중이다. 내비 입력 신촌저수지(창원시 북면 신촌리)
죽봉지는 1945년도에 준공한 15,000평 규모의 저수지로 서식하는 외래 어종으로는 배스, 블루길 등이 있으며 토종 어종으로는 잉어, 붕어, 가물치, 강준치 등이 있다. 2018년 저수지의 물을 빼서 제방 우측 길을 확장해 도로를 넓혔고 공사를 진행하는 중에 배스, 블루길, 떡붕어, 강준치 자원이 많이 줄었다. 죽봉지는 제방을 기준으로 V자 형태의 두 갈래 골자리가 있는데 골자리 우측에는 차량이 다니는 길이 있고 가로등까지 있어 추천할 만한 포인트는 못 되며, 좌측 골자리는 불빛이 없고 수초까지 발달해 좋은 포인트가 된다. 아쉬운 점이라면 좌측 골자리 상류에 게이트볼장 공사가 시작되어 다소 소음이 들린다는 것이다. 연안에 뗏장수초가 있었는데 언저리 수심은 1.5m 전후였고 연수초 언저리는 2m 정도가 ..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에 있는 약 160,000평 규모의 저수지. 배스와 블루길 등의 외래어종이 서식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큰 대물 붕어를 배출하고 있는 의성의 대표 대물터다. 개천지에는 총 4개의 큰 골이 있는데 초봄이나 만수 때는 중간에 위치한 두 군데의 상류 골자리(도덕리, 장씨마을)가 유리하지만 배수가 조금 이뤄진 상태에서는 우안 중류 화장실 앞 골자리에서 좋은 조황을 보인다. 내비 : 개천지
문경지는 기존에 있던 신북천 물줄기에 제방을 쌓아 만든 계곡지로 2008년부터 제방공사를 시작해 2010년에 완공한 약 85,000평 저수지. 길이는 약 2km에 이르고 폭은 가장 넓은 하류권이 약 250m, 좁은 중류권은 약 150m에 이른며 낚시는 주로 상류와 제방 우안 중상류권, 하류권 수몰나무 지역에서 한다. 상류권은 2022년 여름 장마로 모래가 밀려 내려오면서 노지낚시 포인트가 황폐화됐다. 게다가 진입하는 길이 험해 4륜구동 차량이 아니면 힘들다. 그래서 대부분 보트를 타고 진입한다. 문경지역 사람은 문경댐으로 불릴 만큼 물도 맑고, 경치가 좋으며 해발 400m의 고지에 위치하고 있어 기온이 낮다. 가는 길 : 상류권-문경읍 용연리 682-8(4륜구동차만 진입 가능, 다리 우측으로 진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