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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지로 일제강점기인 1933년에 김상근 씨가 소유권을 취득,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곳으로 김상근 씨의 생존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아 보이는 곳. 월송마을과 통리마을 중간에 위치해 월송지 또는 통리지로 불리는데 현지에서는 통리지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통리지는 평지형 저수지로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터. 붕어, 장어, 가물치, 동자개 등이 서식하고 새우와 참붕어가 채집된다. 제방은 석축으로 형성돼 있으며 무넘기는 없다. 상류 연안에 갈대와 부들이 조금 있고 말풀이 잘 발달돼 있다. 바닥 작업 없이는 낚시가 어려울 수 있다. 수심은 만수 시 상류가 약 1m 50cm~2m를 유지하고 전체적으로는 3m를 넘지 않는다. 주변에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하는 밭은 없고 논이 조금 있다. 물이 마른 적이 없으며 붕어 자원은 풍부한 곳으로 월척급 동자개의 입질이 극성스러워서 생미끼 사용은 거의 못하고 주로 옥수수나 글루텐을 사용한다고.  보길도 내 유일한 붕어터이자 노화도와 보길도를 통틀어 대물터로 떠오르는 곳으로 그날그날에 따라 입질 시간대가 달라진다.

내비 :  완도군 보길면 예송리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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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지는 전남 나주시 세지면 대산리에 있는 120,000평 규모의 반계곡형지로 1940년 일제강점기 때 축조된 고령의 저수지. 예전에는 가뭄이면 으레 바닥을 보였으나 현재는 나주호 물을 수시로 공급받아 바닥을 드러내는 일이 없는 곳으로.여름에는 마름이 많이 분포하고 상류에는 부분적이나마 연밭으로 이루어져 낚시하기 까다롭다. 그러나 가을이 깊어가며 수온이 떨어지자 기세등등하게 수면을 덮고 있던 마름과 연잎도 삭아들어 찌 세우기가 수월하다. 용궁지의 최고 절정 시즌은 눈이 하얗게 뒤덮을 정도로 추운 겨울철로 옥수수보다도 무르게 갠 글루텐이 효과적이라고

가는 길 : 광주·무안 간 고속도로 나주 I.C를 나와 나주·영암 방향으로 12km 가면 영강사거리가 나온다. 좌회전해 영산대교를 건너 1.4km 진행 후 이창동 삼거리에서 보성·장흥 방향 23번국도를 이용해 7km를 가면 우측에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이곳에서 농로 길로 우회전해 내려가면 용궁지 상류에 닿는다.

내비 : 나주시 세지면 대산리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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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 개천은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원덕리에서 발원해 장성읍 장안리에서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황룡강의 제1지류이다.
인근의 장성댐 아래 황룡강이 마릿수는 떨어지지만 허리급에서 4짜 붕어가 잘 낚이는 것과 비교해, 서북쪽에 있는 개천 송현교 주변은 27~29cm 준척에서 월척이 마릿수로 낚인다. 황룡강과 달리 개천에서 낚인 붕어는 거친 몸매를 가진 돌붕어가 많다. 황룡강보다 작은 규모라 유명세를 치르지는 않지만 저력을 아는 광주나 장성 거주 낚시인들은 즐겨 찾는다.  주로 밤낚시에 씨알이 굵게 낚이는 경향이 짙다.

가는 길 : 장성읍 공설운동장을 기준으로 북쪽에 있는 장안교를 건넌 후 734번 지방도를 따라 서삼면 방향으로 1.2km를 가면 좌측에 초원의 집 식당이 보인다. 식당 밑이 개천이다.
내비 : 전남 장성군 장성읍 장안리 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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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묘량면에 있는 5,800 평의 계곡지로 물무산 행복숲이 주변을 에워싸 있어 산책객들의 발길이 잦다. 상류와 중류권 연안을 따라 뗏장수초가 길게 늘어져 있고 수면 위에는 듬성듬성 마름이 형성돼 있다. 토종터로 붕어를 비롯 잉어, 가물치, 장어는 물론 새우와 참붕어, 각시붕어까지 자생한다.
최상류를 제외하고 약 3m가 넘는 깊은 수심을 유지하고 있다. 갈수에 가까워질수록 대물 확률 높으며 밤만 되면 서늘해 휴가철 피서터로 적합하다.

영광군 묘량면 덕흥리 602(상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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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등지는 나주시 노안면 양천리에 있는 저수지로 인근에 대물터로 유명한 노안1지와 노안2지가 있다. 길가에 놓인 평범한 소류지라 그냥 지나치기 쉽다.
일제강점기 때인 1944년도에 준공된 1만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로 상, 하류 간 수심차가 크지 않다. 주요 수원은 금성산(해발 451m)에서 북쪽 망산으로 이어진 능선에서 흘러든 물이며 그래서 오염원이 없다. 2008년도에 상류 일부 준설과 동시에 제방 석축공사와 무넘기 공사를 했으며 그 이후 붕어우ㅏ 씨알이 굵어졌다

연안에 줄풀과 뗏장수초가 자라고 있는데 하절기에는 저수지 전역에 마름이 뒤덮여 낚시가 불가능할 정도이다. 그 덕분에 그물을 이용한 불법 어로행위도 사실상 어려우며 결국 마름이 삭아 내리는 늦가을부터 봄 산란기까지만 낚시가 가능해 대물 자원이 잘 보존된 것으로 추측된다. 배스와 블루길은 기본으로 유입되어 있으며 붕어와 잉어 외에 가물치, 누치, 살치 등도 서식하고 있다.

내비 :  전남 나주시 노안면 양천리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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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는 약 4.6km이고 폭은 100m~220m로 영산강과 연결된 수로이다. 토종붕어를 비롯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등 다양한 강계 어종이 서식한다. 만수 시 상류권이 약 1m, 하류권이 약 2m의 수심을 유지하고 연안으로 갈대와 뗏장수초가 잘 형성돼있다.

디렇히 미끼에는 극성스러운 잡어 성화가 있는 결루가 많다.
둑방길은 잘 포장돼 있으나 폭이 좁아 교행이 어렵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

내비 : 다시면 죽산리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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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동지는 만수면적 약 27,000평 규모의 저수지로 상류에 수몰나무와 수초가 집중돼 있고 중상류까지는 연이 자라고 있다.
매년 봄 최상류 포인트에서 4짜를 비롯한 월척 붕어가 낚이는 곳으로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터이다. 최상류에는 버드나무 삭은 연줄기, 부들수초 등이 있어 붕어 산란장으로 적합하다. 붕어 외에 잉어, 가물치, 동자개 등이 서식하고 있다. 밑걸림이 많아 여유분의 목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연안에도 주차가 가능하나 주차공간이 부족한 것이 흠으로 농번기가 시작되면 농기계 통행이 빈번해 통행 문제로 농민과 마찰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내비 : 정읍시 신태인읍 백산리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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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대야저수지는 만수면적 약 40,000평의 준계곡형 저수지로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에 있치한 반계곡지로 우치공원 내의 패밀리랜드와 인접해 있다. 패밀리랜드에는 동물원과 함께 각종 놀이시설이 많아 소란스럽다. 밤에도 높이 65m에 이르는 대형 회전관람차가 무지개 색깔을 표현한 10만개의 LED 조명을 밝히기 때문에 아늑한 분위기는 못된다. 여기에 저수지 초입에는 오리배를 타는 곳까지 있어 낚시 여건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대야제는 과거  붕어와 잉어를 대상으로 장박낚시를 즐기는 꾼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데 인근이 유원지로 개발되면서 낚시 포인트도 줄어들었고 그런 곳들이 방치되며 수초가 찌들자 찾는 이가 부쩍 줄었다. 다행히 수초가 드문 초봄과 늦가을에는 찌를 세울 공간이 생겨 대물붕어를 노리는 낚시인들이 찾고 있다. 대야제는 오래 전 배스와 블루길 유입 이후 붕어 개체수가 급감했다. 대신 걸면 4짜 중후반부터 5짜까지 낚이는 곳이다. 씨알이 너무 좋다보니 비정상적인 엄청난 체구의 붕어가 낚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배스가 유입된 이후로 붕어자원이 급감한 곳으로 광주 배스인들의 놀이터라고 불리울 정도로 배스자원도 많고 대형 배스도 많이 낚여 5자 배스는 배스로 인정받지 못할 정도로 대형배스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고. 배스 이외에 블루길도 많이 서식하며 블루길의 씨알도 굵어 30cm가 넘는 대형 블루길도 많이 낚이는 곳이다 . 대부분의 대형 배스터들이 그렇듯이 붕어의 자원은 많지 않으나 간간히 대형붕어들이 낚이는 곳으로 50cm가 넘는 대형붕어가 여러 수 배출된 곳이다. 물속 바닥에는 물수세미가 가득하고 수면엔 마름과 개구리밥이 떠있다, 수심은 상류권이 2m 전후.

내비 :  내비에 광주시 북구 생용동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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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호로 연결되는 흥촌천의 길이는 약 2km 정도다. 수로에는 총 3개의 다리가 있고 각 다리와 다리 사이 양쪽 연안이 연안 명당으로 꼽힌다. 그중 1번 다리 위로는 부들과 갈대가 잘 발달해 있어 산란기 대박 포인트로 꼽힌다. 3번 다리 하류에서는 보트낚시가 주로 이루어지며 노지 포인트로는 적당치 않다고 알려져 있다. 
미끼로는 점성이 좋은 옥수수어분글루텐이 잘 먹혔고 지렁이 미끼에는 동자개가 덤벼들었다. 장박낚시인들이 입질은 뜸해도 옥수수에 굵은 붕어가 낚인다.

신전면 용화리 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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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천은 영암천의 하류에 형성된 두 개의 가지수로 중 하나로 다른 하나는 학산천이 있다. 학산천에서 양장리 방향으로 뻗은 수로가 겨울 포인트로 유명한 양장리수로다. 영암천 줄기에서는 호동천과 양장리수로가 동절기에 쌍벽을 이루는 대표적인 붕어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수위가 오를때 씨알 굵은 붕어가 낚인다. 호동천 하류는 워낙 수심이 얕아서 동절기에는 쉽게 대를 드리우지 못한다..

내비 :  군서면 양장리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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