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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산지는 1968년, 전국적인 저수지 축조 정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농업용 저수지이다. 만수면적 6,000평 규모로 수초가 없는 밋밋한 반계곡지로
 배스와 블루길이 유입되지 않은 토종터이다. 2016년에 무넘기 공사를 하면서 상류 일부를 준설했다. 비포장이었던 제방 우안 농로는 바위로 축대를 쌓고 시멘트 포장을 마쳐 이동이 훨씬 쉬워졌다. 생김새가 밋밋해 수초 많은 곳을 좋아하는 낚시인이 보면 볼품없어 보일지도 모르겠으나 여전히 월척 이상급 붕어를 많이 품고 있는 곳이다. 

가는 길 : 남해안고속도로 고흥IC를 나와 고흥 방향으로 15번 국도를 이용해 26.4km 가면 오른쪽 도로변에 ‘고흥 하나웨딩홀’이 나온다. 후문을 나오면 안행저수지 상류이다. 시멘트 농로를 따라 산을 넘어 700m를 가면 반산지 상류에 닿는다.
내비 : 두원면 용반리 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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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초저수지는 만수면적 180,000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전남지방 최고의 월척산지이다. 거의 전 지역이 포인트라고 할 정도로 고루 붕어가 낚이며 예전에는 우스개 소리로 "머리 떼고 꼬리 떼고 월척"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굵은 붕어들이 많이 나오던 곳이었으나 몇 년전 바닥을 거의 드러낸 이후 씨알이 다소 잘아진 곳으로 최근에는 블루길도 나오고 있다. 수초낚시와 보트낚시가 많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늦가을부터 다음해 봄까지의 기간을 제외하면 뗏장수초와 마름이 무성해져 낚시여건이 좋지 않아진다.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 바람이 많아 낚시가 어려울 때가 종종 있는데 이럴때는 무조건 바람을 등지고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현지에서는 '화원 1호지'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린다. 상류에는 연이 대규모로 자리하고 있어서 보트 낚시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화원면 장춘리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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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호 인공습지는 지렁이와 옥수수와 글루텐도 잘 먹히는 낚시터. 날씨가 풀리고 수온이 조금만 올라가면 고흥호 인공습지가 당두교 못지않은 마릿수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남해안고속도로 고흥요금소를 빠져나와 녹동 방면 27번 국도를 타고 과역을 지나 운대교차로에서 우회전, 두원면 방면으로 200m 가면 도로 우측에 운대식당이 보이고 우회전해 3km 가면 신월삼거리가 나온다. 두원면 방면으로 좌회전해 약 1.5km 간 후 고흥호 방향으로 우회전해 만나는 두원초교(폐교) 앞에서 좌회전, 약 3.5km 가면 고흥호 제방에 이른다. 제방 초입 갈림길에서 좌회전하면 인공습지가 나온다. 

내비 주소는 두원면 풍류리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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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에 있으며 실내 규모는 약 300평으로 수심은 4m, 실내 최고 높이는 10m에 달한다.
낚시터는 크게 두 곳으로 나뉘는데 작은 낚시터(40석, 좁고 긴 직사각형)는 떡붕어 전용탕이며 큰 낚시터(24석, 정사각형)는 떡붕어와 향붕어가 함께 들어가 있다. 소량이긴 하지만 체고와 체색 좋은 토종붕어도 있다.  좌석 바닥이 온돌난방이며 그 때문에 앉아서 낚시하는 자리 바닥이 따뜻히다. 가부좌낚시 또는 좌식의자를 사용하더라도 따뜻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실내 기온이 15℃ 밑으로는 잘 내려가지 않는다  지하수로 담수하기 때문에 물이 맑은 편이며 수온도 안정적이어서 겨울에도 붕어 활성이 좋다고 한다.수세식 화장실은 두 곳. 매점은 운영하지 않으며 식당에서는 라면만 판매하고 있다.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입어료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1만5천원. 여름에는 외부에서 수영장을 운영한다. 

문의 061-374-9554
내비 : 전남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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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지산면 보전리

만수면적 약 260,000평의 인공 간척호수로 붕어자원이 풍부하고 월척급 붕어는 물론 40cm이상의 대어가 많이 낚여 군내호와 함께 진도권의 대표적인 사계절 월척터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곳이다. 연안을 따라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갈대를 따라 보트낚시,수초낚시 그리고 스윙낚시 등 다양한 형태의 낚시가 이루어지며 다양한 미끼가 고루 먹히는 곳이다. 다만 굵은 씨알의 붕어를 대상으로 한다면 참붕어와 몸집이 부드러운 백새우에 좋은 입질을 보여 준다고. 다만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바람을 많이 타는 곳이며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낚시가 어려울 정도로 걷잡을 수 없는 강풍이 자주 부는 곳이라고. 생미끼에 잉어가 잘 낚이는
곳이다.

내비 : 지산면 거제리 480(보전호)
          지산면 거제리 345-6(양수장 포인트)
          지산면 보전리 1203(마을 앞 공동화장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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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관산읍 지정리

지정저수지는 장흥군의 소문난 월척터로 상류를 제외한 삼면이 제방으로 둘러싸인 각지형저수지로 수면적은 약 350,000평이다. 비슷한 형태의 저수지가 두 개로 이루어졌다고 하여 쌍방죽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야산을 중심으로 두 개의 각지가 대칭형으로 펼쳐져 있다. 행정구역상 야산을 중심으로 동쪽은 신동리, 서쪽은 지정리에 속한다. 만수면적은 17만4천여 평으로 지정리에 있는 각지의 수면적이 조금 더 넓다. 3월초부터 4월초 산란기에 걸쳐 굵은 붕어 입질을 기대할 수 있으나 지형적인 특성상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초봄 포인트는 제방을 제외한 상류 연안 포인트. 수심이나 바닥 여건이 대체로 비슷하기 때문에 어디에 자리해도 입질을 기대할 수 있다. 주요어종은 붕어, 잉어, 가물치 그리고 장어 등이다. 신동리 각지는 보트낚시가 성행하고 지정리 각지에선 주로 연안낚시가 이뤄진다. 추수가 끝난 늦가을에 대물 붕어가 자주 낚인다. 

장흥읍을 기점으로 23번 국도를 이용하여 관산읍 소재지까지 간다. 읍소재지에서 죄회전하여 고마리방면 837번 지방도로로 죄회전하여 3km 정도 가면 지정지 제방이 보인다.

내비 : 전남 장흥군 관산읍 지정리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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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

충남 부여군과 전북 익산군을 가르는 금강 하류의 샛강으로 정식 명칭은 산북천이다 .길이 20km의 지방하천으로 금강으로 흘러드는 긴 수로다. 그 폭이 7~8m 정도에 불과하지만 초봄 산란기 월척터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성당수로라는 이름은 현지꾼들이 부르는 이름으로 부곡천 난포교의 상하류 지역을 말한다. 2009년의 경우 3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많은 월척 붕어들이 낚였다. 금강과 만나는 하류지점은 수초가 적당히 자라있고 수심도 좋은 곳으로 붕어,잉어 이외에도 누치가 입질을 하며 준월척 붕어의 입질이 잦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연중 물이 흐르다보니 잘 얼지 않아 겨울에도 낚시를 할 수 있다. 현지 낚시인들이 주로 난포교로 불리는 다리 주변에서 낚시를 즐긴다. 성당수로는 양안 모두 낚시를 할 수 있지만 북쪽 양수장 하류권으로는 차량 진입이 막혀있었다. 그래서 주로 남쪽과 북쪽은 난포교부터 상류권으로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다. 

내비: 난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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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강은 해창만 오토캠핑장을 지나 3호배수관문과 2호배수갑문 사이의 서쪽에 위치한 수로로 예전에는 막은강이라고도 불렸다. 그 당시는 월척보다는 24~27cm의 붕어로 살림망을 채울 정도로 마릿수 재미가 좋은 곳이었나지금은 하류에 본류와 이어지는 길두양수장을 건설하면서 주변 농로도 함께 정비해 포인트 진입이 한결 수월해졌다. 낚시가 가능한 구역의 폭은 100m이며 길이는 800m에 이른다. 수심이 1.5~2m로 깊어 한파주의보가 내려도 쉽게 결빙 되지 않은 장점도 지니고 있다.
오도강은 헤창만수로의 다른 곳보다 수심이 깊어 붕어의 당길 힘도 강하다. 영산강, 영암호, 금호호는 어플을 통해 배수 시간을 알려주지만 해창만수로는 그런 예보 시스템 없이 불시에 담수를 바다로 흘려 보내는데 대체로 수로에 물이 많은 상황에서 바다 물때가 간조로 향하는 썰물 타이밍이라면 수시로 배수한다. 따라서 너무 수심이 얕은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다면 배수 시 바닥이 드러날 수도 있으므로 포인트 선정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해창만수로에서는 붕어가 낚이면 빨래판 씨알이고 무조건 월척 이상, 4짜도 흔한 것처럼 표현됐지만 이제 그것은 옛말이 되었으며 현재는 잘게는 7cm정도의 감잎 붕어부터 24~28cm의 붕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남해안고속도로 고흥IC를 나와 15번 국도를 타고 고흥 방면으로 20km 간 후 연봉교차로에서 내린다. 점암면을 지나 포두면 방면으로 855번 국도를 따라 9km 가면 송산삼거리에 닿는다. 좌회전해 700m 진행 후 다시 우회전, 농로로 2.6km 가면 해창만삼거리가 나온다. 우회전해 1.1km 가면 제2교량교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 1.8km 진행 후 좌측 농로로 접어들면 멀리 길두배수장이 보인다. 

내비 : 포두면 오취리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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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1지는 해남 내 큰 산줄기인 두륜산, 대륜산, 달마산 중 최남단에 있는 달마산 아래에 있는 약1,1000평 규모의 반계곡형 저수지로 토종붕어를 비롯해 잉어, 가물치 등이 서식하고 새우와 참붕어가 채집된다. 산 아래 연안은 급경사여서 수심이 깊고 반대편 논 아래 연안은 완만한 바닥 형태이나 육초대가 넓게 분포되어 밑걸림이 많다. 최상류권에는 갈대군락이 있으며 연안을 따라 뗏장수초가 일부 구간 형성되어 있다. 독성이 강하면서 약재로 쓰는 여뀌가 산 아래 연안을 비롯해 제방에 넓게 분포되어 있다. 마른 여뀌를 태워 물에 뿌리면 수중 속 생명체가 바로 떠오를 정도로 독성이 강하다.
차량은 제방을 통해 좌우 연안으로 진입할 수 있으나 최상류권은 갈 수 없다. 

내비 : 북평면 서홍리 1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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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성수면 태평리에 있는 만수면적 1,600여 평의 소류지로 바닥은 전체적으로 사질을 띠고 있으며 물색이 깨끗한 편


내비 : 성수면 태평리 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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