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터

충북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옥산저수지는 공식이름보다는 동네 이름을 따 옥성저수지(옥성지)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는 만수면적 약 23,000평의 계곡형 저수지로 오리발처럼 생긴 계곡형 저수지로 오염원이 없어 수질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씨알, 마릿수 모두를 충족하는 곳으로 현지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나 언제부터인가 배스가 유입되어 늘기 시작하면서 붕어 입질은 주춤한 편이며 대신 배스낚시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변하고 있다고.  수위가 70% 이하로 낮아지면 중하류에 앉을자리가 많이 드러나며 글루텐 등 떡밥이 유리하다고. 다대편성의 경우 글루텐을 대추알 크기로 달아 던진 뒤 2~3 시간에 한 번씩 갈아주는 것이 좋다고 알려지고 있다. 역시 다른 배스터들과 마찬가지로 입질은 뜸하지만 입질을 받으면 굵은 씨알의 붕어가 낚인다고. 수심은 중,상류권이 4m 정도로 다소 깊은 편이며 가물치와 쏘가리도 간혹 손님고기로 입질을 한다고.

부곡지는 전북 군산시 나포면 부곡리에 있는 15,000평 규모의 양수형 반계곡지로 배스터로서 월척부터 4짜까지 잘 낚이는 곳이다. 언뜻 보면 평지에 있는 듯 하지만 부곡지가 있는 부곡리는 은근히 지대가 높아 여름에는 밤에도 두터운 외투가 필수인 곳이다. 따라서 아무리 더운 날도 열대야 없이 시원하게 밤낚시를 즐길 수 있다. 군산에서도 터가 센 낚시터로 꼽혀 평소에는 큰 인기가 없는 곳이지만  농번기 배수기 때는 낚시인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양안 모두 좋지만 아무래도 여름에는 도로변 급경사 지대애는 키 큰 상수리나무가 우거져 있는데 만수 때는 포인트가 나오지 않아 의미가 없지만 여름 갈수기 때는 좋은 포인트가 곳곳에 생겨난다. 부곡지는 인근 금강에서 물을 양수해 퍼 올려 수위가 낮아져도 금방 회복돼 붕어낚시가 활기를 띤다. 부곡지에 양수시설이 들어선 것은 4대강사업이 한창이던 2010년 이후. 당시 전북 지역 저수지마다 관계수로를 연결해 금강의 물을 퍼 담고 있는데 이 영향으로 관계수로가 연결된 저수지마다 배스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제방과 좌안, 우안이 모두 포인트이며 우안 중상류에 수초가 발달해 인기가 높다. 씨알은 중치급부터 4짜까지 고루 낚인다. 양수 후 하루 정도가 지난 시점에 찾으면 안정적인 조과를 볼 수 있다. 좌안은 나무가 우거져 여름 더위를 피하기 좋다. 수위가 많이 낮아진 상황에 유리한 포인트다. 미끼는 옥수수가 잘 먹히며 제방 우안 초입도 큰 붕어가 잘 낚인다.

내비 : 나포면 원부곡길 42-6(좌안 중상류)

경남 창녕군 이방면 거남리에 있는 2,300평 규모의 소류지로  현지에선 주학지라고도 부른다. 이곳은 가족 캠핑을 겸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곳곳에 그늘이 있어 낮에도 햇살을 피하기 좋다. 주요 포인트는 제방 좌안 하류부터 상류까지로 밤이 되면 산속이라 귀뚜라미 소리와 함께 산새들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면서 밤낚시를 할 수 있다. 붕어 개체수도 풍부하기 때문에 낚시가 서툰 가족도 손맛 볼 확률이 높은 곳이다. 주차가 편하고 수도 시설이 갖춰져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제방 무넘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좌측 편 시멘트 포장된 곳에 주차하고 그곳에 텐트까지 칠 수 있다.

내비 : 창녕군 이방면 거남리 894

충남 청양군 남양면 백금리에 있는 백금지는 낚시보다는 백월산과 성태산을 이어주는 등산로로 잘 알려진 곳으로 주말이면 이 코스로 등산 오는 등산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수초 하나 없는 계곡지로 만수면적 약 5,000평 정도. 물이 너무 맑아 낮낚시는 어렵고 주로 밤에 붕어를 노린다.  수심이 깊고 수초가 없는 저수지이다. 수심 깊은 하류에는 포인트가 적기 때문에 주로 상류를 노리는데 상류에 3곳 정도의 포인트가 나오는데 1~2m가 나오는 구간을 찾아 낚시하는 게 좋다. 만수보다는 어느 정도 수위가 내려간 상황에 포인트가 많이 나오지만 장마철 오름수위 때도 양호한 조황을 보인다. 배스가 없는 곳이다. 저수지 옆으로 작은 계곡이 있으며 상류에도 저수지로 흘러드는 작은 계곡이 있어 땀을 식히기에도 좋은 곳이다. 대편성 후 이곳을 찾아 휴식을 취하는 낚시인들도 많다. 백금지의 주 어종은 붕어이며 새우를 채집해 사용하면 허리급 정도의 붕어는 만날 수 있지만 청양권 계곡지들 대부분 터가 세기 때문에 너무 큰 기대보다는 물 맑고 조용한 계곡지에서 하루 쉬었다 온다는 생각으로 찾는 것이 더 좋다고. 백금지에는 동사리가 유난히 많아 지렁이를 미끼로 꿰면 매운탕 꺼리는 충분히 낚을 수 있다고 한다. 제방 옆으로 원두막 2개가 설치돼 있어 이곳을 본부석으로 정하고 야영과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휴일에는 등산객들이 쉬어가는 곳이기도 하므로 가급적 깔끔하게 이용해야 할 것이다. 제방 초입에 상류에 주차공간이 있다.

내비 : 청양군 남양면 백금리 482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위치한 저수지로 제방 높이가 42m에 이르는 대형 저수지여서 잠곡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20,000평의 대형 저수지 마을 입구에 있는 산이 누에처럼 생긴 데서 유래됐다고 하는데 경관이 아주 수려하다. 상류는 복주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하고 맑은 물이 계곡을 이루고 있어 피서와 낚시에 적합한 여름 낚시터 중 한 곳이다. 갈수기에는 제방 좌측 도로변에서만 낚시가 가능하고 만수위에는 상류권과 최상류 오른쪽 산자락에 몇 개 나오는 자리가 특급 포인트다. 장마철 수위가 오르면 미리 수초를 제거하고 수위가 오르기를 기다리는 낚시인들이 많다. 배스가 유입되어 평소에는 붕어 만나기가 쉽지 않지만 오름수위에는 4짜 붕어가 마릿수로 낚인다. 잠곡지 상류 계류에서는 쉬리, 마자, 모래무지, 갈겨니, 버들치 같은 어종이 지렁이와 구더기에 잘 낚이며 수심이 깊지 않아 물놀이에도 적합하다. 배스가 많아 지렁이 사용은 힘들며 대부분 글루텐과 옥수수를 사용하여 붕어를 낚아낸다.

내비 : 근남면 잠곡리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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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조황을 보이고 있는 목요일 조황과 방류 소식 입니다

폭염이 계속 되면서 수온이 식기 시작하는

늦은밤부터 아침 해뜨기전 조황을 보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조황도 좋게 나타나고 있어

시간때을 맞추시고 밤 낚시을 하셔야 합니다

문골낚시 일주일만에 4짜 대물붕어 얼굴을 보여줍니다
3일쩨 내사리권에 대물붕어들이 주춤하며 충주호수위 안정권에  머물르며 수온 또한 많이 내려간 듯 합니다
내일 비 오고 나면 장마가 끝나고나면  햇볕이 내리쬐고 수온 또한 좋아지리라 봅니다
조사님들 참고하시길

금요일 조황 입니다

전체적으로 고른 조황을 보이고 있지만

낮 보다 밤 조황이 좋아 시간때을 맞추시고

밤 낚시을 하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동탄 조사님이 일요일 날 보내준 평택호 그림 

시흥 조사님 토요일 조과

현지 김 조사님 토요일 조과

여명의 눈님 토요일 밤 조과

현지 이조사님 수요일 조과

수원 노랭이님  화요일 평택호에서 보내준 그림

큰 녀석은 38이랍니다

대박 축하 드립니다

 가나 지난주 목요일 짬낚 출조 

새벽 1시까지 날씨는 좋았는대 조황은 안따라 주네요,

 내일 오전에 약간의 배수 계획있네요.
밤낚시에는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평택 지방 14~15일 약 20mm정도 약하게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도 새물 유입이 좀 되었으니 조황에 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바라며 
안녕히 계십시오...

그날그날 조과 기복 보이기는 하나 잔씨알들은 입질 꾸준하고
간간히 허리급들 받쳐주고 있습니다 ~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갑시다..] 

평균 새?..오전타임 집중하시면손맛 보실 수 있을 듯 ~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