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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지는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에 위치한 32,000평 규모의 저수지로 원래 작은 소류지였으나 2007년 증축하여 현재의 규모가 되었다.  안면도에서는 드물게 수심이 깊은 계곡지로 터가 세기로 유명한 곳이다. 한때 새우낚시가 잘 되던 곳이었으나 2010년대 초반 배스가 유입되면서 새우보다는 옥수수를 미끼로 많이 사용하는 곳으로 변모되었으며 월척 이상 대물붕어가 낚이는 신생 대물터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하류권 수심은 최대 10m에 이르고 상류권도 3m에 이를 정도로 수심이 깊다. 주로 물이 많이 빠지는 모내기철 이후 좋은 포인트가 드러나며 이때 4짜급 대물 붕어가 마릿수로 나온다.포인트는 상류에 한정되어 있으며 만수가 되면 앉을자리가 마땅하지 않다.

안면대교를 건너 안면읍-중장리를 지나면 도로 왼쪽의 지포지 제방을 지난다. 제방이 끝나는 지점에서 약간만 더 가면 커브길 오르막에 장곡방면 이정표가 나온다. 우회전해 큰 길로만 1.2km진행하면 상류에 닿는다.

내비 : 고남면 장곡리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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