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돌감 4짜, 달천강, 대제지 4짜 조황

돌감 좌대에서..4 짜 대물이 또 나왔습니다.
충주호 조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데 돌감 좌대에서 나온 4짜 대물들이 그나마 위안거리입니다.
충주호 수위는 136.07미터로  발전 방류로 인해서 하루에 약 3~ 4센치 정도 내려가는 안정된 수위입니다.
하지만 수온이 지난해 이 시기보다 약 4도 정도 높습니다.
수온이 조금 더 내려 가면 좋겠습니다.
저도 조황 취재와 낚시를 하면서 대물들이 움직일 시기에 대물들이 잘 나오지 않으면
원인을 알려고 노력은 하는데 많이 답답합니다.
하지만 달천강, 대제지로 출조한 지인들은 삼십중후반, 4짜 초중반 대물들을 마릿수로 낚는걸 보면 
대물 시즌은 맞는 것 같습니다.

지인이 4짜 대물을 낚아서 오늘도 돌감 좌대 취재를 갔습니다.

장대, 다대가 주특기인 양희태님이 4짜 대물을 낚아서 취재를 했습니다.

어제밤 10시 30분경 3미터 50센치 수심에서 떡밥 미끼로 낚았습니다.
지난주 인천 부부 사모님이 4짜 대물을 낚을 때처럼 한마디도 못 올릴 정도의 약한 입질을 
챔질해서 4짜 대물을 낚았습니다.
붕어가 꼬리를 많이 들지 않고 자바라만 움직여서 먹이 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바닥이 지저분 할때 입질이 약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항상 자연 현상에 대해 순응하고 이해 하려고 노력하는데
낚시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양희태님 멋진 4짜 대물 축하 드립니다. 역시. 굿.

달천강으로 출조한 지인이 5짜 대물을 낚았다고 연락이 와서 취재를 또 갔습니다.

설레임을 가지고 살림망을 보는데.

 

오짜는 맞는데 일명 빵이 붕어처럼 좋은 잉어였습니다..
새벽에 오랫동안 힘 겨루기 하다가 정신줄을 놓았나.ㅎㅎㅎ.어휴 열 받아.
 

그래도 삼십중후반 월척은 마릿수로 낚았습니다.

지인은 예전에 몸을 다쳐서 다른 낚시터는 못 가고 진입이 어려운 달천강 포인트에서 
홀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낚시를 하면서 몸은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항상 몸관리 잘 하면서 낚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설골님 마릿수 월척 축하드립니다. 다음엔 진짜 오짜 하세요.

대제지로 보트를 타고 탐사 낚시를 한 마스터님.
4짜 대물을 마릿수로 낚았습니다.

대제지 포인트 답사 잘 했는지요.ㅎㅎㅎ.
마스터님 4짜 대물 축하 드립니다.

새벽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 갑니다.
방한 준비 잘 하시고 출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