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터

여름휴가 철입니다 
지금은 어디가나 사람들이 인가인해 엄청 길도 막히고 날시는 더욱 덥고 
헉헉 소리나는 사람들 여름휴가 어디로 가야하나  
가면 사람들이 계곡 곳곳에 있고 자리잡기가 쉽지는 않은 계절
우리는 강원도 산골 더 들어가 조용한 곳 계곡을 찾아 갑니다

사람들이 없는 곳 
별로 알려지지 않은 곳. 지역 사람들만 가끔가다 보이는 곳 
그런 곳, 우리는 조용히 우리끼리만의 세상을 만들어 봅니다>

붕어낚시를 즐기는 우리지만 넘 더워 낮에는 이 곳 계곡에서
해가 떨어지길 기다리며 즐겁게 물장구를 칩니다
그렇게 더운데도 이곳만 있으면 에어콘 바람이 솔솔 물에 들어가면 추울 정도의 
​넘 좋은 휴가 낚시여행을 보내고 있답니다

철철 넘치는 물 
피라미들이 우리 보고 놀래 돌사이로 숨어버리고
우리는 동심의 세계로 빠져봅니다

어느 누구보다 부러울게 없는 하루  
넘 행복한 웃음으로 일행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쉴새없이 흐르는 물들

발만 담가도 어이구 소리가  저절로 나는 강원도 계곡 
서울에서 2시간 거리  

우리들만의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마르지 않는다는 계곡 
한여름의 오지의 계곡

우리는 해가 떨어지고 붕어낚시를 하러 자리로 감니다

다음날 다시 계곡으로 들어와 수박까먹기 
이맛이 꿀맛  
쓰레기는 항상 깨꿋히 수거
 

2박3일의 붕어낚시 여행 계곡과 함께하며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좋은 시간, 좋은 계곡에서 일행들과 휴가여행 잘 보내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