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명서 39.5cm. 39cm 대물 조황.

충주호 수위는 135.65미터로 발전 방류로 인해서 하루에 약 5cm 정도 수위가 내려가는 안정된 수위입니다.
수온도 19~ 20도 정도로 많이 내려 갔습니다.
아직은 4 짜급 대물들이 잘 나오고 있지 않지만 대물들이 움직일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기온도 새벽에는 5도 미만으로 내려가면서 새벽 물안개가 한폭의 수채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도 명서 낚시터에서 39.5cm..39cm 대물 소식을 보내 주셔서 조황 소식을 올려 봅니다.

김장 배추도 일부만 남겨 놓고 가을 걷이를 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피는 물안개 꽃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단풍은 요번 주말 정도가 절정일 것 같습니다.

철갑 비늘을 입은 충주호 대물도 아주 멋지지요.
4짜에 몇미리 모자란 것이 조금 아쉽지만 멋진 대물 축하드립니다.

최근 조사님들이 많지는 않지만 수온과 수위가 안정이 되면서 
전 좌대가 골고루 손맛은 보신다고 합니다. 참조 바랍니다.

수심층은 아직 2~ 3미터권에서 조황이 좋은 것 같고
미끼는 골고루 다 잘먹는다고 합니다.
자세한 조황 정보나 예약은
010 - 6311 - 8200 으로 연락 바랍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명서 낚시터 전경입니다.

저와 지인들은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데
명서 낚시터 명품 소나무는 변함 없이 푸르고 아름답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