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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낚시터는  충북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에 있는 저수지로  양덕저수지라고도 불리는 약 7만5천평의 평지형 저수지이다. 1947년에 양덕리 일대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준공되었다. 약 2년 전만 해도 각종 대회를 주최하는 장소로도 많이 활용되어 왔지만 지금은 공원 조성과 둘레길이 준공되면서 노지 포인트가 거의 사라지고 좌대 낚시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모두 18동의 좌대가 있으며 12동은 걸어서 들어 갈 수 있고 나머지 6동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만 한다

공원의 불이 밤 10시에 꺼지기에 붕어의 메인 입질 타임은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관리실 : 010-3728-2404
내비 : 삼성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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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천은 충남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 월명산에서 발원한 길이 20.9km의 지방하천으로 금강 수계인 금천과 합류하며 금강으로 흘러든다. 현지인과 충청권 낚시인이 간간이 찾는 곳이며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금강 지류인만큼 어자원은 말할 것 없이 많으며 4짜가 훌쩍 넘는 대형 붕어와 더불어 당길힘이 으뜸인 돌붕어 출현도 잦은 곳으로
낮낚시가 잘 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강계에 서식하는 붕어답게 씨알은 작지만 당길힘이 좋다. 한겨울을 제외하고 낚시가 가능하며 일교차가 커서 밤에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부터 호황이 시작된다. 

잡어 입질을 피하기 위해 생미끼보다는 떡밥과 옥수수 미끼를 사용하며 지렁이는 잡어를 많이 탄다. 더불어 논티교 주변으로는 줄풀은 물론 갈대와 부들도 자라므로 맨바닥을 노리기보다는 수초 주변을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 논티교를 벗어나 하류로 내려가면 바닥이 대부분 맹탕이라 그런 자리를 노리면 입질받기 힘들다. 연안에 생자리가 많아 나만의 자리를 만들 곳이 많다.

내비 : 부여군 구룡면 태양리 367-10(구룡천 논티교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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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덕읍 장록리에 있는 2009년에 준공한 저수지. 10,000평이 조금 넘는 산속 계곡지로 상류에 민가가 없어 오염원이 없는 청정 저수지로
배스가 유입되기 전만 해도 잔챙이 붕어가 많았던 전형적인 토종터로 그때는 주로 4~5치의 작은 붕어가 나왔고 새우 채집도 잘 되었던 곳이었다. 그러던 곳이 몇 년 전 배스가 유입되면서 새우도, 잔챙이 붕어도 사라진 유령 같은 저수지가 되었고 현재는 가끔씩 월척급 붕어만 입질할 뿐 마릿수 입질 보기는 쉽지 않은 곳이다.  장저울지는 계곡지로 수심이 깊고 급경사가 많아 포인트는 한정적으로 중류권 작은 골자리 앞에 한두 포인트가 있고, 상류로 더 올라가면 총 다섯 자리가 있을 뿐이다. 그중 상류에 있는 ‘1~4번 자리’가 좋은데 1번 자리는 수몰나무가 병풍처럼 울타리를 치고 있어 정면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파도에도 낚시하기 좋은 여건. 현지 낚시인들이 첫 번째로 선호하는 포인트다.

그 옆의 2번 포인트는 수몰나무와 뗏장수초가 잘 형성되어 있지만 포인트는 넓지 않아 8대 정도까지만 펼 수 있으며 그 다음 3번 포인트는 수초를 좋아하는 낚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포인트이다. 좌측과 우측으로 수몰 나무가 있으며 중앙으로는 뗏장수초가 잘 발달 되어 있다. 하류로 내려가면 급경사에 수심까지 깊어 더 이상 앉을 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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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 : 충북 충주시 주덕읍 장록리 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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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내리기 직전 서산과 태안권 붕어낚시는 부진을 면치 못한다. 저수지와 수로 모두 배수가 한창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홀로 두각을 나타애는 곳이바로 간월호 중간제방이다. 


간월호 중간제방은 서쪽 끝과 동쪽 끝이 주요 포인트다. 그중 인기가 높은 곳은 서쪽 끝인데, 만수에서 2m가량 빠진 상황에서도 초입에서 50m 안쪽 구간의 수심이 4m까지도 나온다. 중간제방은 석축이 완전히 드러날 정도가 되면 씨알도 굵게 낚이는데 평균 씨알은 7~9치 수준이며 큰 놈은 월척급도 종종 올라온다. 

배수기가 되먄 부남호와 간월호 모두 허리급도 드물어 지지만 일단 마릿수 조과를 보이는 곳 자체가 드문 상황이라 많은 낚시인들이 중간제방으로 몰렸다. 홀로 두각이라는 소문대로 초입은 끼어들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낚시인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내비 : 서산시 부석면 강당리 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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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지는 충남 부여군 옥산면 신안리에 있는 평지형 저수지로 만수면적은 220,000평. 붕어, 떡붕어, 잉어, 가물치, 배스, 블루길, 살치 등이 살고 있으며 다양한 어종이 사는 것에 비해 의외로 잡어 성화가 덜한 곳이다. 충남 낚시인 외에 서울·경기 낚시인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봄낚시 명당으로 잘 알려진 곳이지만 봄철보다는 장마털에 더 굵은 붕어들이 낚인다.. 외래어종 때문에 미끼는 옥수수와 떡밥을 주로 사용한다. 씨알은 잔챙이부터 5짜까지로 다양하며 붕어 개체수가 풍부한 곳으로 빈작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내비 : 부여군 옥산면 신안리 206(옥산지), 부여군 옥산면 봉산리 19(캠핑장 포인트)

옥산지 낚시 Tip

주로 사용하는 미끼는 옥수수와 떡밥이다. 하지만 잡어 성화가 없는 날은 지렁이로도 굵은 붕어를 낚아낼 수 있다.
* 주효한 입질 시간은 오후 4시~밤 10시, 그리고 새벽 3시~오전 9시 사이다. 
* 옥산지는 저수지 주변이 전부 논밭이다. 가끔 논둑에 텐트, 파라솔 고정팩을 꽂아두고 철수하면 작업하던 농기계가 고장을 일       으킬 수 있으니 철수 시엔 고정팩을 꼭 챙겨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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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원정동에 있는 두계천은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석계리에서 발원, 굽이굽이 돌아 대전 서구 갑천으로 합류되는 물길이다.  두계천에는 낚시할 수 있는 몇 개의 보 포인트가 있다. 연안에는 줄풀과 갈대, 수면에는 어리연, 말풀, 뗏장 같은 다양한 식물도 자라있어 붕어가 서식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물이 맑고 주변 경관까지 좋아 조용히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서식 어종은 잉어, 붕어, 동자개, 동사리 등이며 외래어종은 배스가 살고 있다. 낚시는 원정교를 중심으로 상하류에서 모두 가능하다. 보통 하류에서 낚시를 많이 한다. 앞으로 저수지마다 본격적인 배수가 시작되면 배수 영향을 덜 받는 보를 찾는 것도 방법

내비 : 서구 원정동 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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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북면 신송리에 있는 고북지(신송지)는 150,000평 규모의 반계곡지로 긴 제방과 2개의 골을 가지고 있으며 1984년에 준공하였다. 몇 년 전까지 관리형 저수지였으나 농어촌공사와 계약 연장을 못해 현재는 무료터. 양쪽 골자리 부근으로 수몰나무와 갈대 등의 수초가 잘 형성되어 있어 붕어 자원이 많은 곳이었지만 블루길과 배스, 황소개구리까지 유입되면서 지금은 작은 붕어는 보기 어려워졌다. 5월이 지나면 마름이 피어오르는데, 마름은 가을까지 이어지면서 붕어의 은신처와 먹이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붕어 자원이 끊이지 안ㄹ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나마  상류권은 야산이 둘러싸고 있고 민가가 많은 편이지만 그런대로 수질은 좋은 편에 속한다. 

내비 :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 8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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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가 거의 없으며 진죽수로와는 수문으로 연결돼 있지만 유입되는 물줄기는 다르다. 수면적은 약 8천평, 수심은 1.3m 내외. 인근 웅교지에서 물이 흘러드는 곳이다. 주차 후 10여 m 거리이다. 아침 낚시가 잘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내비 :  청소면 진죽리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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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면 초대리에 위치한  만수면적 약 127,000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로 1975년에 준공되었다. 최근 한국농어촌공사가 수질개선사업으로 시설공사를 하면서 제방 우안은 곳곳에 수초가 있으며 좌안은 거의 수초가 없다.인근의 전대리지와 이름이 비슷하여 혼동할 수 있지만 전대리지는 유료낚시터이고 초대리지는 무료 자연지. 한동안 낚시인들 사이에서 외면 받았는데 그 이유는 수질이 좋지 않다는 소문과 잔챙이터라는 인식 때문이았다. 2015년 얼음낚시 시즌에 엄청난 마릿수의 붕어를 쏟아내며 얼음낚시터로 부상했고 얼음낚시철이면 주목을 받고 있지만 물낚시철에는 여전히 한산하다. 3~4년 전 배스와 블루길이 유입되면서 붕어 개체수는 줄고 씨알은 굵어졌다.가을보다 봄에 좋으며 상류의 말풀이 자란 곳이나 수심이 다소 깊은 곳을 찾아 찌를 세우면 수준급 조과를 올릴 수 있으며 만수위 수심이 1m 전후라서 갈수기에는 포인트가 형성되지 않는다고. 저수지 주변에 축사가 많아 어느 방향에서 바람이 불어와도 악취가 끊이지 않으며 수질 또한 한눈에 보아도 거무스레한 것이 손을 씻기가 거북할 정도. 요즘 축사에는 모두 정화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 있지만 여름철 많은 비가 내릴 때면 가축 분뇨가 정화되지 않은 채 흘러든다고 한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에서 나와 삽교천 방면으로 우회전한다. 32번 국도를 타고 2.5km 가다 거산교차로(도로 좌측에 KCC가 보인다)에서 우측으로 빠진다. 국도 아래를 통과한 뒤 초대리 방면으로 1km 정도 가면 초대리지 좌안 상류에 닿는다.

내비 :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 7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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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의 봄붕어낚시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은 매년 2월 중순경 최상류에 속하는 무장리수로에서 가장 먼저 터진다. 무장리수로보다 더 상류인 해성리권도 봄철 핫 포인트이지만 해성리까지 봄붕어가 올라붙으려면 적어도 3월 중순은 넘겨야 한다. 

무장리수로는 수로라는 명칭이 붙었지만 실제로는 본류권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 연안 바로 앞에 부들과 갈대가 밀생하다보니 그 너머 수면이 보이지 않아 좁은 수로로 보일 뿐 실제로는 건너편 연안까지의 거리가 200m에 달하는 본류. 무장리수로를 따라 상류로 계속 올라가면 폭 20m 수준의 좁은 수로가 나오는데 이 구간부터를 해성리수로라고 부른다(지도를 놓고 봤을 때 좌안은 무장리에, 우안은 해성리에 속하지만 낚시인들은 편의상 무장리수로 위쪽 구간인 최고 상류를 해성리수로로 구분해 부른다).

무장리수로와 해성리수로는 거리상으로는 고작 1km남짓 차이나지만 시즌은 극명하게 구분돼 해성리수로는 3월 중순은 돼야 본격 입질이 붙는 반면 그보다 하류인 무장리수로는 해빙 직후인 2월 중순부터 입질이 터진다. 흔히 말하는 해빙기 특수로, 이때는 본격 산란기에 구경할 수 있는 허리급 월척도 종종 구경할 수 있다. 이 시기의 특징은 여전히 추운 ‘겨울 시즌’임에도 낮보다는 밤낚시가 잘 되고 떡밥이 잘 먹힌다는 점이다.

이 보름 남짓한 해빙기 특수를 일부 대물 낚시인들은 ‘영등붕어 시즌’이라고 따로 부르곤 했는데 경상도 지역에선 이 시기에 참붕어를 사용해 굵은 월척을 낚아내곤 했다. 이때는 낮보다는 밤에 주로 입질이 활발하며 수심도 2m로 깊고 바닥도 맨바닥인 곳에서 입질이 활발하다. 그러나 이 해빙기 특수는 3월 초에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것과 동시에 막을 내리게 되며 씨알도 급격히 잘아져 8치~9치급이 주종을 이루고 턱걸이 월척도 구경하기 힘들어진다. 보통 3월 초~3월 중순까지에 해당하는데, 이 현상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이 본격 산란 특수에 접어들었는지 아닌지를 가늠하려면 여전히 밤낚시가 잘 되고 있는지(미끼는 떡밥이 잘 먹힘)를 확인하면 된다. 밤낚시가 되고 있다면 아직 산란 특수기에는 접어들지 않은 것이며, 반대로 더 이상 밤에는 입질이 없다면 조만간 낮낚시와 지렁이 위주의 본격 산란기낚시가 시작될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내비 : 지곡면 대요리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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