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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요천의 낚시 구간은 상류에서 내려가며 봤을 때 2번 다리~3번 다리 구간에 형성되는데 2번 다리까지 내려가면 폭이 25~30m로 넓어지고 수심도 깊어진다. 봄에 용요천에서 낚이는 붕어 씨알은 8치~허리급까지 다양하다.100% 수룡지에서 흘러든 것들로 여름 장마 때 수룡지 무넘기 너머로 넘어온 것들이다. 조황이 좋은 날은 1박낚시로 20마리 이상도 낚을 수 있고 큰 놈은 35cm 내외급까지 낚인다. 조황이 아주 부진한 날만 아니면 하루 낮낚시만으로 5~6마리는 거뜬해 서산과 태안에서 온 현지 낚시인들도 자주 찾는다.

용요천은 좁은 퇴수로라 멀리서 원정 온 외지 낚시인들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지만 현지 낚시인들은 수룡지보다 훨씬 좋은 낚시터로 여기는 곳으로 오전낚시만으로 월척 포함 네댓 마리는 쉽게 낚을 수 있다. 가장 포인트 경쟁이 심한 구간은 3번다리 일대로 다리 하류쪽 양안에 부들과 갈대가 무성해 좋은 낚시 여건을 만들고 있다. 2번 다리~3번 다리 사이에 많게는 20명 이상도 낚시할 수 있다.

3번 다리에서 좀 더 하류로 내려가면 좌안과 우안 모두에 폭이 5m에 불과한 쪽수로가 있다. 이 쪽수로에서는 3칸 내외 낚싯대로 직공낚시를 많이 한다. 이 쪽수로도 좋은 포인트다.
용요천의 피크는 산란철이며 본격 농번기에 접어드는 5월에는 수위가 급격히 줄어 조황이 급락한다. 맨 아래 수문이 바다와 맞닿아 있어 하류로 내려가면 수로 안에서 숭어가 유영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내비 : 용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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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에 위치한 천장 저수지와 장평면 도림저수지에서 흘러 내린 물이 청남면 소재지 앞으로 흐르는 16.5km에 달하는 금강지류를 말하는데 청남수로는 낚시 가능한 5개의 보와 금강 합수 지점에 있는1개의 웅덩이로 이루어져 있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절대적으로 밤낚시가 유리하며 낚이는 어종은 붕어를 비롯해서 메기 동자개 눈치 등 강 고기가 주종을 이룬다. 일부에서는 낚이는 붕어는 금강보다는 水源인 천장지와 도림지의 무너미를 통해 내려오는 힘 좋은 붕어들이 주류라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낚이는 씨알에 비하여 당길 힘이 상당히 좋은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은 청남면 소재지에 위치한 청소교를 중심으로 3개의 보가 위치해 있는데 이곳이 연중 좋은 낚시 여건을 제공한다.

내비 : 청소교 /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 266

#청소교, #밤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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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호는 만수면적 약 1,230,000평의 간척호수로 주요 어종은 붕어,잉어,가물치,메기,망둥이 등으로 1992년 11월 준공된 대형 간척지 담수호로 바다 물때에 맞춰 물을 자주 빼기 때문에 조황 기복이 다소 있는 것이 흠이나 간척지 특성상 먹이가 풍부하고 성정속도가 빨라 어자원의 서식 및 번식환경이 좋은 곳이다. 식수용 댐인 보령 댐의 물을 담수하기 때문에 수질도 좋은 편이며 부사호 방조제는 대천 해수욕장, 무창포 해수욕장과 춘장대 해수욕장, 마량 방파제를 이어주는 포장도로가 개통되어 낚시를 겸한 관광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다. 부사호 하류 양 연안의 석축 주변에서는 준척급 붕어가 낚이며 웅천천 중류권에도 꾼들이 많이 찾는 붕어 낚시의 명당이 산재해 있다.

내비 : 증산교 : 충남 보령시 주산면 증산리 807-1 / 소황교 : 충남 서천군 서면 개야리 588

#부사호, #붕어낚시, #증산교, #소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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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진천읍 건송리~사송리에 위치한 백곡저수지는 만수면적 약 704,000평의 대형 계곡형 저수지로 물이 맑고 깨끗한 곳으로 많은 낚시인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주로 낚시에 낚이는 어종은 떡붕어로 충북지역에서는 떡붕어의 씨알이 가장 굵은 곳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으로 30cm 씨알이 주로 낚이며 50cm에 달하는 씨알도 간혹 낚이고 있다. 대개 물 맑은 곳이 그러하듯 이곳도 상당히 터가 센 곳으로 봄철 산란기와 장마 비로 인한 오름수위 때 그리고 벼 베기가 한창일 때 낚시가 잘 되는 곳이다. 하류권은 앉은 자리가 협소하며 상류권은 버드나무와 수초대가 잘 발달하여 좋은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으며 앉을 자리도 넉넉하다. 붕어 외에 잉어, 동자개, 배스 그리고 빙어 등이 서식하며 가까운 인근에는 신라의 김유신장군과 관련된 장소들이 있어 함께 들러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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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에 위치한 만수면적 약 150,000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낚시하는 사람들도 많고 고기도 많이 방류하고 고기도 많고 수상 좌대도 많은 곳. 여느 낚시터와는 달리 잉어의 방류량이 많아 주말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잉어로 면피를 할 수 있는 곳. 아산지역이 관리터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 낚시터로 주말에는 사람이 많이 모여 다소 시끄러우며 많은 수상 좌대로 오가는 배로 인하여 연안의 낚시인들은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여름부터는 치어의 성화가 다소 심해지는 단점도 있다. 주요어종은 붕어와 잉어이며 토종붕어도 많이 방류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관리실 041-531-3196
내비 : 봉재낚시터 /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 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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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인 1929년 조선농지개발사업의 하나로 착공되었으나 8·15 해방 후 잠시 중단되었다가 예당수리조합 주관하에 다시 착공되어 1964년에 완공된 저수지로 수면적 330만평에 이른다. 수심이 전반적으로 깊지 않고 수초와 수몰나무 등이 잘 발달해 어족 자원이 풍부해 한때 낚시의 "신병 훈련소"라는 이름으로 불린 적도 있었다. 매년 3월이 되면 낚시가 시작될 정도로 빠르게 낚시가 시작되며 한 겨울에도 일부 좌대에서는 물 낚시에 붕어가 입질을 할 정도로 시즌이 길게 이어진다. 토종붕어보다는 떡붕어가 많이 낚이며 현재 240여 개의 수상좌대가 운영되고 있다. 연안에서는 5,000원의 입어료를 받는다. 저수지의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현지 낚시점에서 조황 정보를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유리하다. 경치가 좋고 편의 시설이 많이 있다. 인근에는 백제 독립운동지로 유명한 임존성이 위치해 있다.

▒ 장전리 일대

장전리 골재 채취장 진입로 부근은 초봄에 가장 뛰어난 마릿수 씨알 조과를 보이는 곳이다. 1.2~1.7m의 수심을 보이는 이곳은 1.7칸 이상의 낚싯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낚이는 붕어들의 씨알이 굵다.

▒ 황계 일대

동산교를 건너 700m 간 후 우측 레스토랑을 지나면서 舊길로 좌회전해 200m 가면 우측 야산으로 소나무가 보인다. 이곳을 화개라고 하는데 기막힌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다. 장전리에 해당하는 이곳은 논이 수몰 되어 형성된 포인트다. 수심은 평균 1.5m 내외를 보이고, 낚싯대는 긴 대와 짧은 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 안골 일대

동산교를 건너서 3km 정도 가면 좌측으로 '안골마을'이라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이정표를 따라 300m가서 마을회관을 좌측에 두고 직진하면 포인트에 닿는다. 이곳은 수위가 올라가면 수몰되는 논바닥인데 봄 낚시에서 호황을 보인다. 좌측에 보이는 한 그루의 나무 앞과 우측 빨간 기와집 뒤편 야산 소나무 밑이 포인트다. 평균 수심은 0.8~1,5m를 보이고 수초는 없다. 낚싯대는 1,5칸 이상을 사용하면 무난하다.

▒ 도덕골 일대

예당지 봄철 낚시터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곳으로 상류권 동쪽으로 난 큰 지류를 말한다. 도덕골은 좁은 의미로는 송지리에 속하는 상류권만을 지칭하나 넓은 의미로는 송지, 장전, 월송리의 지류권을 통칭한다. 예당지의 최상류권으로 해빙과 동시에 붕어들이 산란을 위해 몰려들어 낚시가 일찍 시작되며 농사철이 다가 오면 물이 빠져 바닥을 드러낸다. 도덕골은 남쪽 연안의 장전, 월송리 지역과 북쪽 연안의 송지리, 도덕골 지역으로 나누어진다. 남쪽 연안은 연안 경사가 완만하여 연안낚시보다는 좌대낚시가 더 성행하고 북쪽 연안은 야산을 등지고 있어 좌대낚시보다는 연안낚시에 유리하다

▒ 검은 솔밭 일대

여름낚시터로 유명한 곳으로 대흥면 신속리 일대이다. 팔각정 아래는 완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수심 1~1.5미터 정도의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다. 내비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신속리 99.

▒ 노동리 일대

고른 수심과 물속에서 자라나는 말풀로 인해 연중 꾸준한 조황을 보이는 포인트이다. 수문 근처의 화장실 일대에는 버드나무 숲이 있다. 내비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노동리 477-3)

▒ 후사리 일대

겨울철 물 낚시터로 유명한 곳이다. 한믈 좌대에서 한 겨울에도 얼음을 깨면서 물 낚시를 하는 곳으로 수심이 상당히 깊다. 예민한 입질만 파악한다면 영상의 날씨보다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상당히 좋은 조황을 보이는 곳으로 토종붕어가 상당히 많이 낚이는 곳이다. 겨울철에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 평촌 일대

마을회관 앞으로 수몰 된 논바닥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버스 승강장 주변에는 연밭이 분포 한다. 연 밭 주변은 평균수심 1.5~2.0m 정도를 보이며 1,5m의 수심을 보이는 논 바닥으로 채비를 던지면 된다.

▒ 교촌교 일대

교촌리에서 동서리를 거쳐 상리에 이르는 연안으로 낚시철이 되면 좌대가 빈틈없이 놓여져 장관을 이룬다. 교통 및 편의시설 이 가장 잘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예당지에서 씨알이 가장 굵게 낚이는 곳중 하나이다. 옛 도선장 상류 쪽 완만하게 후미진 교촌리 지역은 전반적으로 바닥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수심이 비교적 얕다. 바닥에는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저수지 본류권에 접해 있으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봄가을 낚시터로 뛰어나며 중심부의 도접교를 통해 흘러내리는 작은 개울자리는 특히 명당자리, 좌대가 주로 이 골 자리를 중심으로 놓인다.

▒ 라모스 모텔 앞

4월 중순경 어느 정도 물이 차 오르면 붕어의 산란장이 되는 곳이다. 대흥리권에 속하는 지역으로 예당지의 중류에 위치할 뿐 아니라 낚시에 있어서도 예당지 낚시의 중심을 이루는 곳이다. 대흥권는 대흥면 사무소가 있는 동서리를 중심으로 하류로는 교촌리, 상류로는 상리까지를 말한다. 대흥리권은 바닥이 대부분 논과 밭이 수몰되어 수심의 기복이 없이 바닥이 편편하다. 전 수면에 수초가 깔려 있으며 연안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 상중리

예당 좌대 앞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연안낚시 가능한 구간은 오리장부터 상류로 이어지는 구기자 밭까지 보면 된다. 얼음낚시가 끝날 무렵부터 많은 낚시인들이 찾는 곳이다. 오리장 배터 앞부터 논두렁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포인트에는 50여명 정도가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수심은 2~3미터로 봄철낚시터 치고는 비교적 깊은 곳으로 떡붕어, 토종붕어와 관계없이 깨끗한 입질이 특징인 곳이다. 미끼는 단연 지렁이 미끼가 우세하고 4월 중순에 들어서면 떡밥미끼에 대형붕어들이 붙기 시작한다.

▒ 동산교 북단

청양 쪽에서 동산교를 건너 도로가 있는 서쪽 연안은 논과 물이 접해 있어 자리하기가 불편하며 장화를 휴대하는 것이 유리하다. 동쪽 연안은 들어가기는 불편하나 연안의 경사가 어느 정도 있어 자리하기가 편하다. 동산교 하류 쪽은 도로가 있는 서쪽 연안이 자리하기도 좋고 조황 또한 좋다. 동쪽 연안은 논과 수면이 접해 있으며 이곳은 수심이 너무 완만하여 연안 낚시가 곤란하다.

▒ 동산교 하단

청양 쪽에서 동산교 다리 건너기 전 좌측 석축 밑은 가장 먼저 햇볕을 받는 곳으로서 역시 자리다툼이 치열한 곳이다. 이곳은 2.5m 내외의 수심을 보이는데 수초가 있고 바닥이 울퉁불퉁하다. 낚싯대는 다소 긴 대가 유리하고 두바늘 채비에 지렁이와 떡밥을 달면 좋다.

▒ 동산교 상단

예당지의 최상류권에 해당하는 동산교 일대는 이른 봄철 낚시터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 지역은 봄, 여름철 갈수기에는 물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여름철보다는 봄 가을 낚시터로 잘 알려져 있다. 동산교 일대는 좌대도 있지만 연안낚시가 더 우세한 곳이다. 동산교 상단 포인트는 버드나무 포인트가 모두 물 밖으로 드러나 있지만 바닥에 삭은 수초들이 많아 초봄부터 많은 낚시인들이 찾고 있다. 연안 일대의 폭이 넓어 조황에 기복이 있는 편이지만 긴 대에 의외의 조황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관음목장 맞은편

동산교 상류에 위치한 관음목장 맞은편은 예당지 수위가 올라 가면서 연안에 접해 있던 논들이 수몰된 상태이기 때문에 1.7칸 이상의 낚싯대를 이용해 논바닥에 채비를 드리우면 된다. 수심은 1.0~1.3m 정도로 얕다. 수몰된 논바닥이라 수온상승이 빨리 나타나므로 햇빛이 화장한 날 진입하면 폭발적인 입질을 받을 수도 있다. 최재인씨 좌대 집에서부터 걸어 들어가야 하는 포인트로 진입이 쉽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손을 덜 탄 포인트로 완만한 경사의 산등성이에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다. 떡붕어의 씨알이 굵은 편이고 떡붕어의 산란이 끝나면 바로 토종붕어가 붙는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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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가야곡 함적리에 있는 극동지는 수면적 2500여 평의 소류지로 주변에 있는 탑정호에서 물을 끌어다 쓰는 양수형저수지이다. 붕어, 가물치, 블루길, 살치 등이 낚아며 현지인도 잘 모르는 숨은 비밀터였는데 4년 전부터 낚시인들이 찾기 시작했다. 낚이는 붕어의 평균 씨알이 월척에서 4짜일 정도로 대물이 잘 낚이는 곳이다.
4년 전 저수지 준설과 제방공사로 인해 수위도 자연스럽게 올라갔다. 입질시간대는 초저녁부터 밤 10시까지 그리고 새벽 2시부터 4시까지이다. 사람의 발길이 적을 때는 대부분 초저녁 시간에 입질이 몰리고 많은 인원이 찾으면서 새벽 시간에 굵은 붕어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극동지는 최근 블루길 개체가 늘다보니 생미끼보다는 옥수수를 사용하는 일이 늘고 있지만 블루길 성화가 덜한 겨울엔 지렁이를 쓰는데 문제가 별로 없고 큰 붕어 한 방이 낚이곤 하므로 꼭 챙겨야 하며 또 제방 쪽으로 골바람이 불어오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바람이 많은 날에는 출조는 피하는 것이 좋다.

내비 : 가야곡면 함적리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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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초봄 안면도에서 가장 빨리 붕어 입질이 열리는 저수지 중 하나. 수면적 약65,000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로 연, 부들, 갈대가 밀생해 있어 포인트 잡기가 쉽지 않지만 자리만 잘 잡으면 붕어 만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깊어야 3m권이고 대부분 1,5m 이하의 수심을 보인다. 승언 1호지는 지난 2017년 준설작업을 한 이후 조금 깊어졌다. 승언1호지는 외래어종이 들어가지 않은 전형적인 토종터로 새우 채집도 된다. 인근의 승언 2,3호지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초봄 입질은 가장 빠르다.햇볕이 드는 상류 갈대와 부들 포인트는 승언 1호지 최고의 마릿수 포인트로 인기가 높으며 제방권 일부 구간을 제외한 전 연안에서 고른 찌 올림을 만날 수 있다. 초봄에는 일반 스윙낚시보다는 바지장화 낚시나 보트낚시와 같은 공격적인 낚시에 굵은 씨알의 붕어를 만날 가능성이 높으며 제방 좌측 상류의 야산 아래 갈대 포인트는 최고의 바지장화 포인트로 각광을 받는다.

태안을 기점으로 한다. 태안 외곽도로에서 안면 방면의 77번 도로를 이용 안면까지 간다. 안면읍내에서 고남방면으로 내려가면 좌측에 보이는 저수지가 승언 2호지이다. 이 승언 2호지 제방 좌측 연안을 따라 들어가면 승언 1호지 제방이 우측에 보인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홍성나들목을 나와 갈산에서 천수만의 A-B지구 방조제를 건너가면 태안군 남면 당암리에서 안면-태안 방면의 77번 국도와 만난다. 당암리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안면읍-안면 읍내까지 진입할 수 있다.

내비 : 승언1저수지(안면읍 승언리)

2011/12/05 - [낚시터/충청남 · 북도] - 태안 송현지 - 여름철 피서낚시터
2011/12/05 - [낚시터/충청남 · 북도] - 태안 구들지 - 송현지에 가려진 소류지
2011/11/30 - [낚시터/충청남 · 북도] - 태안 죽림지 - 얼음낚시 호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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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죽수로의 정식명칭은 진죽천이지만 낚시인들은 상류 진죽지 퇴수로부터 보령호와 만나는 합류지점까지의 구간을 진죽수로라고 따로 부르고 있다. 진죽수로는 1997년 천북면과 오천면을 이어주는 1km의 보령방조제가 준공되면서 탄생한 430만평의 보령호 가지수로이다. 방조제 하류권에 오천항이 가까이 있는데 과거에는 바닷물이 들고나는 갯벌이었지만 보령방조제의 준공으로 담수화가 이루어졌다. 보령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진죽지 하류권에 둠벙들이 생겨났고 신송지 하류권에도 수로와 둠벙이 형성됐다. 배스가 서식하고 있으며 배스낚시인들에게는 이미 손맛 보기 좋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진죽지 퇴수로부터 보령호 합류지점까지는 약 1,5km. 양 연안에서 모두 낚시가 가능하지만 일부 구간은 주차공간이 없어 낚시를 할 수 없다. 하류로 내려오면 또 다른 둠벙과 가지수로가 여러 곳 있다. 낚시 포인트는 차고도 넘칠 정도로 많아 동호회의 단체모임도 가능하다. 진죽수로 인근에는 갈대와 부들이 밀생한 30여개가 넘는 둠벙이 산재하며 대물 붕어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고 한다. 그러나 소문과 다르게 대물 확률은 낮은 편으로, 보통은 6~7치의 작은 붕어들이 주로 낚인다. 진죽수로는 바닥지형을 잘 찾아야 하며 석축 지역이어서 좌대는 꼭 준비해야 한다. 바람이 강한 지역이어서 얼음도 잘 얼지 않아 크게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한겨울에도 물낚시가 가능한 곳이다.  

내비 : 청소면 진죽리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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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산속에 있는 3천평 규모의 계곡형 소류지로 깊은 곳의 수심은 무려 5m에 달한다. 호명소류지는 마릿수는 없지만 걸면 허리급 이상일 정도로 씨알이 굵은 곳으로 가장 수심이 깊은 산 밑 부근에서 4짜가 넘는 씨알이 많이 낚였다. 대체로 중상류보다는 하류 쪽 조황이 늘 앞섰으며 입질이 뜸한 만큼 10대 이상 편성하는 다대편성이 유리하다. 소류지인 만큼 낚시인이 많으면 조과가 떨어진다. 잦은 포인트 이동으로 소음을 유발하기보다는 한 자리를 고수하는 게 여러모로 유리하다. 대물 위주로 출조하는 낚시인들에게 어울리는 낚시터이다.  

내비 : 북이면 호명리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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