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파랑 도화지 꺼내든 가을_ 그 위에 갈대붓을 든 바람이_ 춤을 춥니다.
그러나 아무리 휘갈겨 붓칠해도_ 파란 가을하늘색 뿐입니다.
.
일렁이는 물결 잠재운듯_ 너른 들녁 꽂꽂히 세운 갈댓잎 뉘여_ 홀로 숨어든 꾼!
시작 된 가을 한 날을 이곳에서 숨어지냅니다.
[죽림의하늘바라기]
300x250
그리드형(광고전용)
'글간 > 죽림님의 글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식을 못먹게 해요~~ / 향붕어 떡밥 레시피 / 안성 반제지 향붕어 손맛 (0) | 2023.11.09 |
---|---|
충남 서산 고남저수지 / 대물터_ 짐빵뒤에 만난 귀한붕어 (0) | 2023.10.18 |
까탈스럽다는 향붕어 입질 편견을 확~ 바꿔드립니다 (0) | 2023.10.13 |
예당저수지 붕어낚시 / 예당지 월척붕어 (0) | 2023.09.14 |
포천 새마을낚시터 / 힘 좋은 향붕어 낚시 (0) | 2023.09.07 |
충주호_ 단양호 4짜 대물붕어 / 떡밥낚시 / 죽림의하늘바라기 (0) | 2023.08.23 |
충남 아산시 죽산낚시터 / 밤에 커지는 붕어들 / 죽림의 하늘바라기 (0) | 2023.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