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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개화리수로 (6)
낚시이야기

개화리수로과거에는 한강붕어들이 올라와 산란을 하던 대물터였지만 이 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을 거치면서한강에서 물아 들어오자 않게 됨에 따라 커야 9치 정도되는 붕어가 낚이는(밤에 나온다고 함)평범한 수로가 되어버린 수로또한 수로 우측에서 흙물이 나오면서 물밫이 나빠지고수심도 상당히 얕아졌다.

2월의 날씨가 봄날같다.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는 날 보면 마눌님이 큰 딸하고 현대 아울렛에 간다고 한다. 하기야 날이 좋다고해도 어차피 붕어 얼굴 보기는 힘들 것 같아 김포 현대 아울렛에 둘을 내려주고 가까운 김포 향산수로로 간다. 한강의 얼음은 다 풀어졌는데 여기는 꽁꽁 얼어있다 방향을 바꾸어 개화리수로로 가니 수문은 얼어있지만 아래쪽은 얼음이 플려 물반 얼음반이다. 사실 개화리수로는 4월 김포 수로에 물이 들어와야 고기가 븥는 곳이고 그 시기는 4월 첫 주말이다. 내가 아는 상식선에서는 그 이전에는 붕어 얼굴을 보기 아주 힘든 곳이다. 욕심없이 출조했다가 운전기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저녁 6시 30분에 철수합니다. 마눌과 딸 왈"김포 현대 아울렛 비싸기만 하고 살 물건이 없다고"

방화동의 개화리수로 이제는 완전히 낯선 곳으로 변했습니다. 수초도 없어졌지만 아마도 주범은 저 배수구 예전에 강서구청에 전화를 하고 사진을 보냈지만 몇년이 지나도 끌먹은 벙어리 아는 지인분은 이메일을 보낼게 아니라 민원을 넣어여 했다고 하지만 예전 안철수씨가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게 "공무원이 적폐입니까?"하고 묻자 "아니라고"대답했던게 기억납니다. 하지만 "공무원중에 정말 일부 적폐인 공무원들이 있지요" 이후 정말 공무원이 월급이나 연금만 타는 돈먹는 벌레가 아닌 일하는 공무원들이 많아지길 바랄 뿐입니다. 코로나에 걸려 일주일간 자택격리를 끝낸 큰 애 "보건소에서 전화 왔냐"라고 묻자 독일에서 동생한테만 전화온다고 돌아온 대답 뉴스완 너무 다른 현실에 그저 놀랄뿐입니다.

방화동의 개화리수로 이제는 완전히 낯선 곳으로 변했습니다. 수초도 없어졌지만 아마도 주범은 저 배수구 예전에 강서구청에 전화를 하고 사진을 보냈지만 몇년이 지나도 끌먹은 벙어리 아는 지인분은 이메일을 보낼게 아니라 민원을 넣어여 했다고 하지만 예전 안철수씨가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게 "공무원이 적폐입니까?"하고 묻자 "아니라고"대답했던게 기억납니다. 하지만 "공무원중에 정말 일부 적폐인 공무원들이 있지요" 이후 정말 공무원이 월급이나 연금만 타는 돈먹는 벌레가 아닌 일하는 공무원들이 많아지길 바랄 뿐입니다. 코로나에 걸려 일주일간 자택격리를 끝낸 큰 애 "보건소에서 전화 왔냐"라고 묻자 독일에서 동생한테만 전화온다고 돌아온 대답 뉴스완 너무 다른 현실에 그저 놀랄뿐입니다. 봄이라고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hNTn_QX1jw

도착하자마자 맞은편의 어르신이 잉어에게 벌을 서고 계십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곳에서 4자 붕어도 잡으신 것 같더군요. 개화리수로 서울에 있는 수로로 과거 산란철 한강에서 올라온 월척 붕어가 많이 낚였던 곳이지요, MB시절 한강과 연결된 물줄기를 아라뱃길과 연결하고 가깝고 그 좋던 낚시터하나가 사라져 버렸지요. 아마 마지막 낚시대를 담근 기억이 세월호 사태때. 아주 오랜만에 대를 담가봅니다. 수심은 퇴적물이 쌓여서인지 40cm 정도 아주 개판이 되어버린 개화리수로. 예전에는 수심이 1m는 족히 넘었었는데. 가장자리 수초들이 깨끗하게 밀려 나갔네요. 수초 밀면서 준설은 안했나. 15대와 17대를 펴 봅니다. 수문앞에는 내림낚시를. 해는 뉘역뉘역 지고 수심이 너무 낮은지라 별 낚시하고픈 생각이 안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