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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경북 붕어낚시 (38)
붕어터
여름같은 낮 기온을 보이고 있지만 주말 날씨는 또 녹녹치 않은 것 같습니다. 주말 비소식을 또 이야기 해야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가을은 어디를 봐도 확실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기승을 부리던 부평초의 세도 많이 약화된 듯 보이고요. 수초가 삭으면서 물색이 탁해 보이지만 여건은 나날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렇지만 낮기온이 높으면서 수온 또한 높아져 아직도 잔챙이 들의 성화가 아직도 심한 편입니다. 지난주 하루 기온이 떨어졌을 때 반짝 조황이 있었던걸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요. 앞으로 기온이 더 떨어진다면 씨알이 점점 좋아지는 양상을 보일 것인데...... 확실한 대물 시즌은 다음 주로 또 미뤄야 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가을이 무르익었지만 여전히 수위가 높다는 것이 조금은 부담으로 ..
적은 양이지만 이 비가 온 뒤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는 예보를 접합니다. 벌써 추워지면 안되는데 하면서 걱정은 합니다만, 대물시즌을 맞는 마음은 왠지 설레게 됩니다. 벌써 시월 중순이지만 수온은 아직 여름을 잊지 못하는 듯 한데요. 가장자리로 붙을만한데도 아직 입질은 깊은 수심대가 유리한 것을 보면 조금 더 기온이 떨어져야 하나 봅니다. 그시기에 수초까지 아직 삭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 곳이 많은데요. 특히 평지형을 중심으로 빼곡한 부평초 군락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까지 생깁니다. 올해는 더욱 심한 현상을 보이고 있어서 걱정 스럽기도 하지만 빨리 삭아내리기를 기다리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애를 태우던 수위는 어느정도 빠지면서 안정세로 접어든 듯 보입니다. 해서,물색 또한 어느 곳을 가보나 이상적인..
가을낚시 시즌이 시작되면서 대물소식을 접할 수 가 있었습니다 수면을 뒤덮고 있던 마름수초가 삭아내리기 시작한 곳으로는 낚시 여건이 좋아졌으며 강쪽으로는 수초가 있는 곳에서 붕어 입질이 잦았습니다
강과 수로쪽으로는 주말쯤이면 평수위를 되찾아 호조황이 예상됩니다 저수지쪽으로는 뻘물유입아 덜된 곳으로는 만수위에 낚시여건 좋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