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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이야기

유난히 변화가 심했던 기후였지만, 아침저녁으로 벌써 서늘해 졌습니다. 역시 절기가 이르면 계절도 빠르다는 걸 실감케 되는데요. 물속은 변화하는 계절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합니다. 댐이나 강계를 찾으신 분들은 비교적 좋은 조황과 만나고 오신 듯 합니다. 마릿수도 좋고 씨알도 많이 좋아진 것으로 보아 가을시즌을 충분히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수지는 아직 다 삭아내리지 못한 육초와 수초로 인해 조금의 애로 사항은 있는 듯 한데요. 여건은 만만하지 않지만 손맛보신 분들도 많은걸 알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대물소식이 조금 뜸하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벼농사가 많은 지역은 이번주를 기점으로 거의 추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

약간의 비가 긴 가뭄끝에 단비가 되어 내렸습니다. 강계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었지만 저수지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여전히 저수율은 바닥이고 여건은 어려워 보이지만 그래도 희망이라는 것이 생긴 것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갈수기만 되면 저조한 조황에 늘 실망하곤 하지만 올해는 유난한 것 같지요. 잔행이와 잡고기 성화가 유별스럽기도 하고 아예 입질이 끊기는 통에 의욕을 상실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붕어가 어딜 가는 것도 아니고 하니, 또 가방을 메는게 아닐까 합니다. 초여름에 들어서면서 조황은 그리 신통치 못햇던 것 같습니다. 일기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기도 하고 수초 등의 악재도 작용한 듯 보이는데요. 하루빨리 적당량의 비가 내려 안정화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