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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여름같은 낮 기온을 보이고 있지만 주말 날씨는 또 녹녹치 않은 것 같습니다. 주말 비소식을 또 이야기 해야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가을은 어디를 봐도 확실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기승을 부리던 부평초의 세도 많이 약화된 듯 보이고요. 수초가 삭으면서 물색이 탁해 보이지만 여건은 나날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렇지만 낮기온이 높으면서 수온 또한 높아져 아직도 잔챙이 들의 성화가 아직도 심한 편입니다. 지난주 하루 기온이 떨어졌을 때 반짝 조황이 있었던걸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요. 앞으로 기온이 더 떨어진다면 씨알이 점점 좋아지는 양상을 보일 것인데...... 확실한 대물 시즌은 다음 주로 또 미뤄야 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가을이 무르익었지만 여전히 수위가 높다는 것이 조금은 부담으로 ..

연일 오락가락 하는 비소식이 있지만 올해의 장마는 이 지역을 비껴가는 모양세입니다. 그래도 항상 안전에 주의 하시는것 잊지 마시고요. 출조지 선정에도 늘 다시한번 살펴보는 자세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년중 가장 낚시가 어렵다는 유월도 이제 지났고 하니, 얼마 남지 않은 장마가 끝나면 곧 여름 시즌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더위도 시작될것 같고요, 수초와의 한판 승부도 남아 있는 것 같네요. 풍부해진 수량탓에 강계에 거는 기대치도 높아질 것이며, 오른 수위로 인해 저수지 붕어도 더욱 활발해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잔챙이 성화도 무시못할 악재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포인트와 미끼 선정에도 각별하고 세심한 선택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부 연밭들에서 꾸준히 붕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걱정과 우려로 밤을 지세우게 만든 태풍이 이 지역은 비교적 조용하게 지나간 듯 합니다. 그렇지만 일부 지역으로 많은 피해를 본 곳들이 많다고 하니 심히 걱정도 됩니다. 아무쪼록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재난을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긴 가뭄으로 인해 바닥을 보였던 저수지들이 이번 태풍비로 대부분 예전의 모습을 찾은 듯 보입니다.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소류지들은 만수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감탕이 가라앉는 몇일 정도가 지나면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열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금호강을 비롯한 강계들도 시원스런 수위와 물 흐름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인데요. 아침에 본 것과 지금이 다르 듯,내일 아침에는 둠벙들과 연안으로 충분히 낚시를 할 만큼이 되지 않을까..

많이 후덥지근 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밤잠을 설치게 만들곤 하는데요. 이럴때는 밤낚시 만한게 없을 것 같지 않습니까. 특별히 기온이 높은 날을 제외하면 아무래도 도심 속보다는 시원할 것 같습니다. 어떤 날은 추위를 느낄 정도라고 하니 이만하면 최고의 피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극심한 가뭄으로 수위가 낮고 수온이 높다보니 조황은 그리 좋다고 할 수 없지만. 손맛을 못볼 정도는 아닌만큼 너무 더운 시간을 피해 출조를 계획하시는 것도 나쁠 것 같지 않습니다. 현재 저수지 상황을 둘러보면 큰 변화없는 분위기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큰 비가 온다거나 집중호우가 없다면 이런 식의 현황으로 꾸준히 이어질 것 같아 걱정스럽긴 합니다만, 저수지마다 ..

가뭄으로 인해 갈수기가 일찍 도래한 것 같은 4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이번주는 용성권 몇군데를 둘러 봤는데요. 생각했던 것 보다 저수율은 더 낮아 보이고, 그나마 조금 내린 비는 해갈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어영부영 하다보니 산란철도 이제 막바지에 도착한것 아닌가 합니다. 아직 계곡지 산란이 남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평지형 저수지 들은 안정세로 접어든 것으로 보이며, 강계를 비롯한 모든 낚시터 들에서 고른 입질과 조황을 보이고 있어서 실로 붕어 낚시의 제철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낚시가 어렵다는 분들이 많은. 아이러니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도 합니다. 이는 일기에 따른 악재가 많이 산재한 것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수심에 따른 포인트의 선정, 미끼의 운..

환절기의 날씨는 그 변덕이 장난이 아닌것 같습니다. 여름과 겨울을 오가는 느낌 인데요. 우리들은 적응이 어렵긴 하지만 붕어들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어김없이 산란이 이루어지고 있고 조황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으니 말입니다. 몇일 신나게 불던 바람도 잠잠해 진것 같고, 주말은 예년의 봄날씨를 보인다고 하니, 여러모로 조건은 좋아진것 같으니 이번 주말출조 에는 무난할것 같아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가 강계가 먼저 소식을 전해 오는것 같습니다. 금호강을 시작으로 마릿수 붕어들의 소식이 많이 들려 오고 있고요. 일부 저수지 들도 산란이 시작되고,또 진행되는 과정이라 조황또한 좋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 주말은 손맛 보시기 딱 좋은 시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는, 어디를 가더라도 비슷하게 나타..

가을이 저만치 가는 느낌입니다. 이번 주말까지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 이것은 반가운 소식중에 하나인 것 같군요. 그렇지만 이제부터 겨울낚시가 시작된다고 하는 것 또한 작은 설레임이 아닐까 합니다. 가로수들은 제법 앙상해 졌는데요. 이 또한 조사님들의 마음을 바쁘게 하는 요인은 맞는 것 같은데. 기온과 수온이 차츰 떨어질수록 가을 대물붕어를 향한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뜨거운 것 같습니다.^^ 비록 큰 씨알의 붕어들은 아니지만 연지,갈리지,신제지 등에서 꾸준한 입질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구요. 소류지들일수록 수초가 삭으면서 물색이 많이 탁해져, 기대치는 한껏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채비준비가 덜 되었거나 방심한 나머지 터트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것을 보면 대물 시즌인것은 확실해 보이는데..

비록 소규모 였지만 태풍이 지나가면서 제법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강과 하천이 넘치게 물이 내려갔고 무너미를 넘는 저수지 들은 심한 감탕이 곳곳에 보이고 있네요. 몇일간은 비온뒤의 여파로 낚시에 약간의 제약을 받을 것 같기는 한데요. 가을을 기다리는 지금 시기에서는 오히려 단비가 아니였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비교적 감탕이 적은 평지형 저수지들은 오히려 조건이 좋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수위로 인해 수초가 삭아 내리는 속도도 한층 빨라질 것 같구요. 군데군데 낚시대를 던질만한 공간들이 새롭게 나타난 것도 다행이지 싶습니다. 또한 물이 빠지면서 생기는 둠벙들이 새로운 호조황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강계는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십니다. 붕어외 기타 어종들의 먹이 활동도 활발하니,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