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봄이 왔네 봄이 와 노래가사처럼 파릇한 봄이 찾아왔나 봅니다 한겨울 움추렸던 시간들 이제는 활짝 기지개를 펴고 물가로 편하게 나가는 우리들의 꾼 좋은시 간을 택해 멀리 바닷가옆 부사호로 하루 붕어낚시를 나가봅니다 부사호에 도착하니 사람들은 벌써들어와 낚시 삼매경에 빠져 즐거운 시간들을 보냅니다 자리를 하고 낚시대 편성을 합니다 하지만 쌓이고 쌓인 내눈에 비친 쓰레기 물론 낚시꾼들이 버린 것도있지만 내 눈에 보이는 것은 생활 쓰레기가 더 많다는 것 어째든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우리에 놀이터 밤낚시 시작되고 열심히 찌를 바라보고있는 부사호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낮에도 잉어들이 덤벼드는 부사호 그리고 바람이 터져 낚시하기 불가 ㅠ 물이 출렁이는 부사호에서 하루 더 시간을 보냅니다 다시 밤이 찾아오고 ..

11월부터 초겨울까지 제가 잘가던 부사호 포인트 영상입니다 11월 중순으로 가면 갈수록 씨알 큰붕어를 만나볼수있는 곳입니다 정정합니다 웅천교~~노천교 웅천 읍내를 지나 건너는 조그마한 다리는 노천교입니다. 명칭 정정합니다

서천 ic를 통과해 부사호 붕어낚시를 들어갑니다 날씨가 이제는 완연한 봄날 붕어낚시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봄에는 항상 악조건이 따르는 민물낚시 비가오는건 괜찮지만 바람이 문제 ㅠ 서울에서 200 km 거리 요새 부사호에서 붕어들이 나온다고 합니다 한참 달려 도착한 부사호 붕어들이 나오는지 붕어낚시 조사님들이 많이 들어와 있네요 잠시 주위를 돌아보고 조황을 살짝 확인을 해봅니다 요근래에 붕어들이 나오며 4짜까지 나온다는 부사호 하지만 잔씨알도 간간히 나온다고 합니다 자리를 보고 부지런히 낚시대를 편성합니다 부들밭도 아닌 갈대 채비가 걸리면 뜯기기 싫어 수초칼로 작업을 하고 자리를 합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갈대 그 사이사이 찌를 안착시키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잠시 바람이 잠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