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지난 1월 31일 찾은 곳은 보령호의 빙도교 포인트였습니다. 한겨울의 중심에 서있던 1월의 마지막이었고 설 연휴의 끝자락이라 많은 분들이 낚시 중이었습니다. 저는 빙도교의 좌측 포인트에 자리 잡고 낚시대를 펴기 시작하였는데 두번째 대를 펴는데 처음 세워 놓은 찌가 솟아 오릅니다. 첫 붕어가 너무 빠르게 나와 깜짝 놀랐는데 그것은 시작이었을 뿐입니다. 이후 2대를 보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붕어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씨알이 8치를 넘지 못했습니다. 또한 밤낚시는 잘 되지 않았습니다. 낮에만 60여 수의 붕어를 잡고 2박 일정을 단축하여 2월 1일 오후 3시에 철수 하였습니다.

자주가는 무료낚시터를 찾았는데 낚시차량 진입금지 팻말을 보니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긴한데도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비 강풍 악조건 더도 덜도 말고 한번만 그리고! 대물~

붕어낚시 . 진짜 5짜터 입춘이 다가온 시기 여기 5짜가 먼저 움직인다

25.2.2일 충남 서산 대호만 대산수로로 붕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긴 연휴 기간 궂은 날씨로 인해 출조를 하지 못하다 밤사이 내린 비로 인하여 얼음이 녹고 물 낚시가 가능해져 연이 듬섬듬성 자라 있는 자리에 찌를 세워 봅니다. 월척의 입질은 이어지는데...

요번 출조는 자그마한 소류지로 출조하였습니다 몇 년 만에 찾은 소류지 입니다. 이렇게 작은 소류지는 잘 오지 않지만 안동댐 에서 함께 밤낚시한 조사님이 한번 가시자하여 찾았습니다 정말 조용하고 멋진 갈때가 있고 물이 깨끗 하였습니다. 이틀밤 잘 쉬다가 왔습니다. 좋은 붕어는 못보았지만 토종터 애기 붕어 이쁘네요

즌 중에 낚시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입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슬기롭게 이겨내셨으면 합니다여전히 어렵지만 그래도 그나마 입질을 받아낼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굿 2시. 크기를 짐작하기 힘든 강력한 붕어들!!

해남에서 큰 재미를 못보고 완도호로 이동한 달빛소류지 붕어 나올만한 포인트를 탐색하는데 엄청나게 멋진 포인트를 발견하고 낚시에 도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