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터

가을을 바라보는 남한강 붕어낚시 본문

글간/포도월척님의 글간

가을을 바라보는 남한강 붕어낚시

사계 A 2021. 8. 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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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높아졌습니다
매미가  뜨거운 여름아 잘가라고 구슬프게 울어대고
꾼들은 제철 만난냥 낚시를 떠나봅니다
아직까지는 더운 날씨 하지만 밤이 되면 선선해진 날씨에 어깨를 펴봅니다
붕어 조황이 안좋은 시기 그런데로  붕어얼굴을 볼 수 있다고하여
그리 멀지않은 남한강으로 낚시를 가봅니다
낮에는 뜨거워서 붕어낚시 금지 ㅋ
밤에는 간간히 붕어입질이 들어옵니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낚시대 편성은 합니다
남한강의 마름을 넘겨 이쁘게 대편성을 합니다




멀리 차들은 쌩쌩 달리고  
시끄러운 소리에 하루 같이 해봅니다.


남한강 낮에는 찌가 흐릅니다
그리고 수상 보트가 간간히 다녀 낮 붕어낚시 불가 ㅠ


우리들만의 그늘에서 밤이 되길 기다리며
충전을 합니다


시간이 되고 해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저녁식사를 일찍하고 밤낚시 준비를 합니다
붕어들이 밤에는 반겨준다니 열심히  출발해 봅니다




붕어들의 맛난 음식을 준비하고
마름너머 찌를 안착시키고 어두컴컴해지길 기다리는 꾼들


붕어들에게 만찬을 보여주는 에코레져의 포도와 딸기 글루텐
오늘도 변함없는 손맛을 그리며 힐링낚시 시작해 봅니다


항상 기다리고 좋아하는 밤
어두컴컴해 집니다


그리고 밤을 맞이하고 새벽까지 열심히 낚시를 합니다
하지만 생각외로 그렇게 붕어와의 만남을 하지 못합니다
낱마리 조과


어제 들어와 하루 힐링낚시
오늘 하루 더 연장
밤이 되면 살 것 같은 날씨  
밤을 기다리며 남한강에서 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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