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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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간/포도월척님의 글간

7년만에 찾아가 보는 붕어낚시 포인트

사계 A 2022. 5. 1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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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댐낚시
호반의 도시 춘천. 편의시설 관광지역인 춘천   
나는 이맘때면 즐겨찾는 강원도 댐낚시

다시 한번 의암호를 찾아 들어감니다
5월 중순 붕어들이 산란을 하고 잠시 휴식중
먹이 활동에 꾼들은 붕어의 얼굴을 보기위해 떠나는 민물낚시

댐낚시는 이곳저곳 구석 구석 안다니는 곳이 없을 정도로 다닙니다
하지만 7년만에 찾아가보는 포인트, 많이 달라진 포인트에 눈이 휘동그레집니다
갈대와 부들들이 어우러졌 있고 차대고 바로 힘 안들이고 낚시할 수 있어 쾌거의 웃음을 지어봅니다


일행들과 도착 좌대를 피고 낚시대를 편성하고  
2~3시간 정도 걸려 마무리 합니다
붕어낚시가 이리 좋은지 다시금 느끼며 강을 보니 무조건 좋은걸 어떻하겠습니까?


 


마무리 이제는 먹거리를 펼치고 맛난 것을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잠시 주방을 맞은 나  
맛난 것을 하나둘 만들어 일행과 담화속에 웃음이 꽃피는 식사가 이루어집니다


오후가 되면서 바람이 잔잔해집니다
한껏 더 기대가 되는 강원도 의암호 붕어낚시
항상 기대만 만땅 손맛을 볼 수 있을런지 


그렇게 붕어를 꼬시기 위해 밑밥을 주고 밤을 기다립니다
우리에게 엔돌핀이 도는 어두운 밤을 


 


이상하리만큼 밤이 되니 날씨가 다시 겨울 왜 그리 추운지
포근한 날이 난로도 안챙겨 온게 넘 후회되는 주말 출조 ㅠㅠ
그렇게 하루는 아무 일없이 지나고  아침을  맞이합니다


잠시 쓰레기 정리를 하고 호숫가에 앉아 모닝 커피를 한잔해 봅니다


다방 커피. 우리의 수준  
달달하며 기분 좋게 만드는 커피


낮이 되며 더워집니다   
옷을 하나씩 벗는 시간  


짧은 시간의 나의 하루 
이제는 주말에만 다닐 수 있는 나
아쉬운 댐낚시 마감을 하고 철수를 합니다


 


오래간만에 찾아가 본 붕어낚시 포인트
비롯 붕어얼굴은 못봤지만 넘 편한 낚시에 감사를 하며 
철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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