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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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간/포도월척님의 글간

강원도 의암호 무인도를 찾아 들어가 봅니다

사계 A 2023. 4. 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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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이 만발하는 4월 
나는 일행과 함께 강원도 춘천 의암호 조그마한 섬으로 붕어낚시를 하러 들어가 봅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살아지만 지금은 아무도 살지않은 작은 무인도 섬
그곳에는 둥범들이 모여있어 낚시하기 좋은 조건   
하지만 배를 타고 들어가야지만 진입을 할 수 있는 곳 무인도로 들어갑니다
1년에 딱한번 붕어낚시를 할 수 있는 곳
조금 이르지만 이맘때면 대물붕어들이 우리를 반겨주곤 했습니다


잠을 자기에 짐을 바라바리 싸들고 섬으로 출발
고지가 멀지않은 섬 조심히 들어갑니다




봄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오는 4월 
따사로운 햇쌀이 우리의 기대를 한껏 더 부풀게 만듭니다


출발할땐 기분이 업되고 
철수길은 맥없고 힘든 시간이 되고
나중일은 나중, 들어갈때 웃음이 교차하며 콧노래를 부릅니다


도착 일보직전
내릴 자리를 살펴봅니다


많은 짐을 들고 섬에 진입
막상 들어오면 넘 편한 곳.   
누구 관섭 받지 않는 곳 이곳에서 3박을 머물 생각입니다


짐을 챙겨 낚시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좀 이른감이 듭니다 


물색이 맑다는 점 ㅠㅠ
원래 붕어낚시에 딱 맞는 물색은 우유빛 좀 탁한 색이 나면  
붕어들이 바로 입질을 해주는데  
아직까지 물색이 맑아 기대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들어왔으니 해야지요
힐링낚시에는 딱인 곳
바로 무인도 출발입니다

8대의 대편성  
낚시대는 DIF 흑신대물대 그리고 받침틀 이스케이프의 프리미엄 골드 받침틀 
셋팅끝
밤을 기다립니다


본강에는 바람이 더 거세 출렁이는 물결
하지만 이곳에는 바람이 전혀 안타
잔잔하기만 합니다




한여름같은 봄
바닥에는 파릇한 입파리가 새록새록 오릅니다


2박 3일의 일정 36의 대물붕어 한 수하고  
아무 일없이 철수를 합니다
무인도 섬에서 일행과 함께한 붕어낚시 즐거운 힐링낚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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