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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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간/포도월척님의 글간

충북 옥천 금강지류 보낚시

사계 A 2023. 4. 1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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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온산에는 벌써 잎새들이 파릇해지고 산에 사는 동물들은 철을 만나 신나게 짖어대고 
우리는 좋은 계절에 붕어낚시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번 출조길 핑크붕어 밴드에서 시조회 모임이 있어 저도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장소는 충북 옥천 예곡보 
처음 가는 곳이지만 도착하니 자리도 편하고 낚시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옆에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어
낚시하기 굿


벌써 도착해 편한 자리를 한 밴드 회원님들
나도 자리를 살펴보지만 제가 마음에 드는 자리는 없습니다 ㅋㅋ
그레서 잠시 들러보고 모임장소에 모여 출석 체크를 하고




나는 조용한 곳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개인 낚시 유튜브를 하는 저는 산하나 넘어 그 줄기인 곳에서 자릴를 잡아 낚시대를 편성을 합니다


보은에서 옥천을 걸쳐 금강으로 흐르는 보
우리는 그곳에서 대물붕어를 만날 수 있으려나  낚시대를  드리우고 하루낚시를 즐겨봅니다
넓은 보에  많은 조사님들이 꾸준히 찾아오는 보낚시
오늘은 내가 하루 조용히 놀다 가려합니다


물이 잘퍽하게 있는 수중전
받침틀을 깔고 낚시대를 셋팅을 해봅니다


오늘의 붕어를 꼬시는 먹이 일성사에서 나온 
동물성글루텐, 식물성 글루텐 섞어 붕어를 꼬셔볼까 합니다


어둑컴컴해지는 시간
장대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
스읭으로 포인트에 찌를 안착을 시킵니다


밤이 되고 얼마나 있었나
붕어가 입질을 해줍니다  
9치급 붕어  
큰 씨알을 기대를 했건만 9치급으로 시작을 합니다


두번째 나오는 붕어 
요번도 8치급으로 ㅠㅠ
큰 씨알은 언제나 나와줄려나 기대를 잔뜩하고 밤낚시를 이어갑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려도 소식이 없는 붕어
아침이 밝아옵니다
항상 낚시를 하면 시간은 1분처럼 지나가는 하루
오늘도 짧은 시간에 목을 메어 기다리던 붕어는 야속하게도 보여주질 않았습니다
 


철수합니다. 아쉽기만 합니다
짐을 챙기고 주위 쓰레기 정리, 집으로 갑니다
좋은 시간이었지만 넘 아쉬운 시간 붕어낚시는 우리의 친구 그렇게 하루 낚시
일기를 쓰고 다음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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