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야기

봄이 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4월에 얼음이라니.. ㅠㅜ

꽃샘 추위가 몰려왔습니다. 영하 3도~.., 바람은 시속 8~9미터~ 탠트를 붙들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낚시를 할 수 없었습니다. 완전 악 조건 속에서 그나마 목표 마리수를 달성 하였습니다. 수온이 올라 활성도는 조금 나아진 둣 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잔챙이의 입질도 심해졌고, 찌를 쭉 올리는 입질에도 나오지 안았습니다. 이제 날씨만 받쳐주면 마리수 조황을 기대 할 수 있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똥바람 강풍 속에서의 조행을 한번 감상해 보시죠~

연일 대박이 터지고 토종 월척급들이 곳곳에서 올라 오고 있습니다큰 일교차이을 보이면서 낮에는 입질이 좋치만어두워지면서 부터는 입질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예민하게 찌맞춤으로 하시는것이 좋고떡밥은 콩알로 작게 쓰시는것이 효과적 입니다

풍속10m,폭설과 영하에 날씨에 미친놈 처럼 무모한 도전을 하고 왔습니다 ~어디서? 효촌저수지서 싸다구 맞고 왔는데요 ~그래도 나름 재미난 추억 하나 만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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