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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터
군계일학 성제현 대표에 따르면 낚시인들이 향붕어 입질이 까탈스럽다고 느끼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토종붕어나 잉붕어보다 흡입력이나 흡입형태가 다른 것도 이유지만 마치 역돔처럼 바닥에 집을 짓는 습성을 빼놓을 수 없다고. 우선 채비를 던질 때마다 찌높이가 달라지는 건 기본이며 움푹 파인 곳에는 다양한 바닥 찌꺼기와 청태 등이 고이기 때문에 붕어의 입질이 지저분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으며 또한 파인 곳의 경사면에 미끼가 놓일 경우 입질 시 찌가 내려가거나 솟다가 마는 등의 지저분한 입질로 나타나게 된다고. 성제현 씨는 “향붕어터에서는 첫 투척부터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오늘은 입질이 좋은가 보다 하고 낚시에 몰입하는데 보통은 한두 마리 낚고 나면 입질이 끝날 때가 많습니다. 집 근처..
군계일학 성제현의 동영상 강의[양어장 낚시] 62.향붕어 낚시방법 - 향붕어 낚시 A to Z(2023.5.8) ※ 마전낚시터편에서 이론부분에 해당
성제현 군계일학대표에 의하면 하우스 낚시의 최고 입질시간대는 개장 직후부터 오전 10시 무렵 그 이후로는 오후 4시 이후로 볼 수 있는대 가장 안 좋은 시간이 오전 10시 이후부터 오후 3시 정도까지의 낮시간대로 얼핏 기온이 오르는 한낮 조황이 좋을 듯 싶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라고. 아울러 간혹 낮에 낚시가 안 되면 밤에 잘 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 속설 역시 정확한 것은 아니라고
군계일학 성제현대표에 따르면 붕어는 본능적으로 연안을 회유하게 돼 있는데 그중 양쪽 사이드는 반드시 거치는 코너이며 또 양쪽 사이드는 수심이 얕다고. 붕어는 깊은 곳에만 있는 게 아니라 어느 시점에는 얕은 곳으로 올라붙는 습성이 있는데 그런 점에서 수심이 일정하게 깊은 중앙보다는 유리한 점이 많다고.
군계일학 성제현 대표에 따르면 무미늘바늘 4호면 충분해 어종으로 따진다면 망상어(우미 다나고) 4호면 적당하다고. 그 이하로 쓰는 것은 자신의 기량에 달렸지만 5호 이상은 겨울낚시에서는 큰 편입이라고.
이론상으로는 투척 시 바늘에서 떨어져 나가지만 않을 정도면 부드러울수록 좋은데 보통 자신의 귓불 부드러움 정도면 충분한 편이라고. 군계일학 성제현 씨의 경우 어분 대비 물을 75% 섞어 그 상태로 10분 정도 놔뒀다가 치대지 않고 그때그때 환을 만들어 달아 쓴다고.
낚싯바늘 선호도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른데 고양 제일낚시 대표이자 경원F&B 고문인 박병귀씨는 허리와 턱이 짧고 침 끝이 수직으로 선 바늘을 선호한다고. 보통 바늘 끝이 안쪽으로 약간 오므라진 형태라야 끌어내는 도중 잘 빠지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으며 오히려 바늘 끝이 안쪽으로 오므라진 형태는 구조상 박힘 확률은 낮아지게 되며, 입 안쪽보다는 끌려나오는 도중 턱이 진 입술에 박힐 확률이 높다. 아울러 바늘 끝이 짧으면 붕어가 약간만 바늘을 삼켜도 바늘 끝이 입에 박힐 확률이 높아 유리하다. 주로 내림낚시 또는 중층낚시용 바늘 중에 이런 형태의 바늘이 많으니 사용해보길 바란다.
고양 제일낚시 대표이자 경원F&B 고문인 뱍병귀씨에 의하면 하우스낚시터에서 가장 입질이 활발한 시간은 아침 개장 때로 그맘때 수온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향붕어는 습성상 바닥에서 잘 떠오르는 고기로 바닥층의 수온이 낮으면 따뜻한 중층 이상으로 잘 떠오르는데 난방 시설이 가동되면 낚시터 내부 공기는 데워지고, 그 영향이 낚시터 물에까지 영향을 미쳐 상층 수온을 올리게 되면 그 결과로 향붕어가 떠오른다고. 여기에 낮이 되어 햇살까지 강해지만 낚시터 내부 온도는 더욱 상승하게 되고 상층과 하층의 수온 변화는 갈수록 벌어져 이것이 바로 하우스낚시터의 낮시간 조황이 가장 떨어지는 1차적 원인이라고. 오후가 되면 해가 지고 폐장을 앞둔 터라 난방은 약해지게 되며 그에 따라 상하층 수온 격차가 적어지게 되고 바닥에서 ..
박병귀 고양 제일낚시 대표이자 경원F&B 고문인 박병귀씨에 따르면 붕어낚시 포인트 찾기의 기본은 주변보다 조금이라도 깊은 곳을 찾는 것으로 일명 골자리 공략법인데, 하우스낚시터에서는 그 반대 패턴을 활용하는 게 좋다고. 즉 채비를 던져본 후 착수지점 앞뒤 30cm, 좌우 30cm 지점에 다시 던져 어디가 가장 얕은지를 찾는다. 그런 후 가장 불쑥 솟은 곳(얕은 곳)에 찌를 세우는 게 좋다고. 그 이유는 겨우내 물갈이를 않는 하우스붕어낚시터의 특성 때문인데 아무래도 떡밥 잔해와 찌꺼기 그리고 각종 노폐물은 주변 보다 깊은 곳에 쌓이게 된다. 반대로 불쑥 솟은 곳은 깨끗하며, 그런 곳에서 입질이 들어오면 찌올림도 좋다고. 개인적으로는 낚시터 중간의 가림막 밑을 노리는 것보다 불쑥 솟은 바닥을 노릴 때 더 잦..
고양 제일낚시 대표이자 경원F&B 고문인 박병귀씨에 따르면 향붕어는 철저하게 어분을 먹고 자란 고기이므로 미끼도 어분이 잘 먹힌다고. 글루텐에도 반응하지만 요즘 하우스낚시터에서는 글루텐은 물론 보리가루 같은 확산성 미끼와 집어제 사용을 금하는 곳이 많은데 향붕어가 바닥에서 떠오르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인 동시에 떡밥 잔해가 바닥에 쌓이는 것을 막는 목적도 크다고. 어떤 어분을 쓸 것인가는 개인 취향이지만 가급적이면 비중이 가벼운 제품이 유리한데 향붕어가 미약하게 흡입할 때 조금이라도 입 안 깊숙이 빨려들도록 만들기 위해서라고. 비중 가벼운 어분을 찾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동일 양의 어분을 동일 계량컵에 담은 뒤 전자저울로 각각 측정하면 간단하게 무게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박병귀씨가 즐겨 쓰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