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야기

이 시기 강화도 낚시 아주 좋아요 자리만 잡으면 모두를 대박나세요

여러분 그거 아십니까? 벚꽃이 필 무렵 가장 맛있는 생선은 무엇인지? 저는 감성돔 밖에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참돔도 기가 막히더라구요~

지난 4월 9일 다녀온 곳은 남양호 장안리권입니다. 일부 붕어들의 산란이 있었지만 물색이 너무 맑아 입질 받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북서풍이 불며 물색이 좋아져 이때 입질이 집중되었습니다. 둘째날은 초저녁 붕어가 나올 시간에 배수가 이루어지며 낚시가 어려웠습니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가면 본격적인 산란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부들의 새싹이 올라오기 시작하였으니 이때가 최고의 적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년중 가장많이 또 제일큰 붕어를 낚을수 있는 절호의 찬스 "산란특수" 를 맞아 한방터에 도전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철수전에 받은 강력한 입질! 역대급 붕어가 등장한다!

기상청에 요란한 일기예보와는 달리 바람도 심하진 않았고비와 눈이 내리면서 추위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전지역에서 대박이 터지고 호조항을 보이고 있어조황 걱정은 안하시고 출조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질 날 그래도 붕어 얼굴은 보고왔습니다

오늘은 돌풍이 분다고 해서 낚시를 못 가서 열심히 편집을 하였습니다.ㅎㅎㅎ

오늘은 준PD가 봄내음과 함께 찾아온 강화도 배스낚시 편입니다

매년 4월 되면 산간 계류는 활력을 찾습니다. 이번 낚시에서도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가에서 보이는 멋쟁이각날도래, 봄처녀하루살이, 참납작하루살이, 민하루살이, 검정날개각다귀, 소금쟁이 등은 산천어 드라이 플라이 낚시를 꿈꾸며 찾아온 저에게 작은 실마리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오후 늦은 시간부터 활성도가 살아나서 여러 수의 산천어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봄 계류 플라이 낚시 시즌이 시작된 느낌입니다. 봄은 여지없이 찾아오고.... 4월의 계류는 봄처녀하루살이가 마중을 나온다. 해마다 그랬다.소의 머리에서 들리는 청량한 물소리는 잠시 플라이 낚시의 세계에 몰입하게 해준다. 그리고 손맛을 안겨준 산천어에게는 늘 고마운 생각이 든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

낑길 자리도 없다. 눈 앞에서 5짜가 라이징 놀리나 . 작년에 5짜가 3마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