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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경동신지 (3)
낚시

여름 낚시 정말 어렵지요.^^ 덥고,습하고,수온도 높고..... 장마답지 않은 장마에 수위 또한 낮아 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데요. 그래도 몇일전 50mm 정도의 단비가 내리면서 해갈은 된 모습입니다. 이제 여기에 조금씩만 강수가 더해 진다면 늘 오름수위를 보는게 아니라 느끼면서 낚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간혹 계곡지를 찾으시는 분들은 생각지 못한 대물 붕어를 만나는 행운이 있으신 분들도 있지만 몇몇 평지형 저수지를 제외하면 여간해서 입질 받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완제지,경동신지,진못 등에서 꾸준한 입질을 받을 수 있다고 하고요. 물빠진 어봉지에서 준척급 마릿수 손맛을 보신 분들고 계셨습니다. 수온이 높아서 그런가요,의외로 중층낚시에서 토종 붕어의 찐한 손맛을 보실 수 도 있다고 합니다. 약간씩 이..

첫 장맛비가 기대치에 많이 모자란 느낌입니다. 긴 가뭄의 해소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또 저수지 수위에는.....그리 크게 변화를 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조금 일찍 찾아왔다는 폭염이 적응하기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나마 아직 아침은 시원해 살만한 것 같은데요. 장마철은 조금 더 다를 것 같아 여름은 역시 힘든 계절인 것 같네요. 물이 쭈~욱 빠진 저수지를 볼라치면 힘까지 빠지는 것 같았는데... 아무쪼록 이번 장마는 충분한 강수로 모든이들의 근심을 한방에 털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특히 우리 낚시인들에게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무척이나 힘든 갈수기를 보냈는데요. 강과 저수지에 물이 넘쳐나 어디서나 새물 찬스다,오름 수위다 하면서 손맛 풍성한 장마가 되는 그런 꿈도 가져보게 됩니..

봄 전령의 발목을 잡던 궂은 날씨가 3월 한달을 이어온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덧 봄은, 우리 옆에 짙은 꽃향기와 함께 성큼 다가와 있군요. 언제 이랬냐 싶게 온통 푸른색이 돋아나 있음에 몸도 마음도,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것 같고요. 물속도 변함없이 산란으로 분주해진 듯 보입니다. 늘 그러하듯, 산란철 붕어낚시 또한 쉽지만은 않게 보이는 것은 나만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잔챙이 성화와 맑아지는 물색, 시기와 시간 등이 만만치 않은게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기대치는 최고로 높은 때이고, 눈앞에 보이는 붕어들의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잔인한 4월의 시작입니다. 대형지 붕어들의 소식은 벌써 부터 들려오고 있지만 연안 낚시 보다는 보트 낚시가 아직은 유리한 상황. 잔바리 설치는 저수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