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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금호강 (3)
낚시

걱정과 우려로 밤을 지세우게 만든 태풍이 이 지역은 비교적 조용하게 지나간 듯 합니다. 그렇지만 일부 지역으로 많은 피해를 본 곳들이 많다고 하니 심히 걱정도 됩니다. 아무쪼록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재난을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긴 가뭄으로 인해 바닥을 보였던 저수지들이 이번 태풍비로 대부분 예전의 모습을 찾은 듯 보입니다.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소류지들은 만수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감탕이 가라앉는 몇일 정도가 지나면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열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금호강을 비롯한 강계들도 시원스런 수위와 물 흐름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인데요. 아침에 본 것과 지금이 다르 듯,내일 아침에는 둠벙들과 연안으로 충분히 낚시를 할 만큼이 되지 않을까..

긴 더위에 지칠만도 했던 여름도 이제 끝부분에 다다른 듯 합니다. 때아닌 폭우에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부터 전하면서 가을을 기다려 봅니다. 영남지역의 가뭄은 아직 해소되지 못한 모양세인데요. 그래도 뜨문뜨문 조금씩 내린비로 갈증 해소는 된 듯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소나기로 해소 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인 것 같습니다. 영천지역으로 조금더 많은 비가 내린 관계로 금호강은 현재 정상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목천을 비롯한 강계에도 약간씩 수위가 상승하면서 낚시여건은 갖춰진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저수지는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을 벗어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는데요. 온 저수지를 덮고 있는 수초도 조금씩 힘을 잃어가고 벼이삭이 개화하는 ..

환절기의 날씨는 그 변덕이 장난이 아닌것 같습니다. 여름과 겨울을 오가는 느낌 인데요. 우리들은 적응이 어렵긴 하지만 붕어들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어김없이 산란이 이루어지고 있고 조황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으니 말입니다. 몇일 신나게 불던 바람도 잠잠해 진것 같고, 주말은 예년의 봄날씨를 보인다고 하니, 여러모로 조건은 좋아진것 같으니 이번 주말출조 에는 무난할것 같아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가 강계가 먼저 소식을 전해 오는것 같습니다. 금호강을 시작으로 마릿수 붕어들의 소식이 많이 들려 오고 있고요. 일부 저수지 들도 산란이 시작되고,또 진행되는 과정이라 조황또한 좋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 주말은 손맛 보시기 딱 좋은 시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는, 어디를 가더라도 비슷하게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