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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봄낚시 (3)
낚시이야기

어제 출조하신 조사님께서 미끼 추가 보충을 원해 아침 일찍 전달겸해서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나뭇가지마다 싹이 움트기 시작한걸보니 봄이 다가왔나 봅니다. 겨울 철새들도 이제는 고향으로 돌아갈 채비를 서두르는것 같습니다. 현장에 도착해 현지꾼의 조황을 먼저 살펴보니 마릿수의 조황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에 도착하였다고 합니다. 일일이 살림망속을 살펴 보고싶었지만 지난주 조황확인하다 발목을 다쳐 걷기가 힘들어 조사님들 이미지만 확인했습니다.

붕어들이 움직임을 보입니다 기나 긴 추운 겨울은 가고 포근한 날이 우리를 반겨주는 3월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합니다 그리고 꽃샘추위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꾼들은 아랑곳하지않고 계속 민물낚시를 하기위해 속속 들어오는 대호만 수로권 낚시 멋진 대편성을 하고 기대가 되는 밤을 기다립니다 이제 곧 산란이 임박해진 대호만 붕어들 먹이 활동을 하러 들어오는 붕어를 기다립니다 간간히 등을 보여주며 움직이는 붕어들 나오면 준척급부터 월척급 씨알은 준척급 위주지만 그래도 붕어와의 만남에 눈을 부라리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옵니다 일기예보에 바람이 많이 분다고는 했는데 우리들의 의지는 쭈~욱 자리를 고수하고 있답니다 바람이 잦아질때까지 대를 세우지 못할 정도의 바람 대호만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 바람 ㅠㅠ..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오르더니 한낮의 기온은 완연한 봄날씨 기온입니다. 해빙되자마자 마릿수가 나오더니 현재는 자리차이가 있지만 마릿수는 잠시 주춤하더니 대신 씨알이 만족시켜줍니다. 아침에는 된서리가 내려 연안은 살얼음이 꼈지만 해만 뜨면 이내 녹아 낚시하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2박하신 조사님의 조황입니다. 준·월척으로 마릿수의 관고기 조황을 올리셨습니다. 어제 출조하셨다는데 관고기 조황을 올렸길래 물어보니 다른 조사님께서 철수하시면서 주고가신걸 합한 조황이라고 하셨습니다. 8치급을 랜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급한 일이 터져 그외 여러 조사님들이 계셨지만 일일이 조황 확인은 안했습니다. 살림망은 담겨 있었으며, 물어보니 간간히 나온다고 합니다. 씨알은 다소 굵은 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