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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어봉지 (6)
낚시이야기

기후,기온 등 낚시의 모든 조건이 충족된 느낌을 받습니다. 민물은 민물대로 바다낚시는 또 나름의 시즌을 맞고 있는것 같은데요. 당분간은 일기의 큰 변동없이 이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져 년중 가장 호시절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단풍도 곱게 물들고 있지만 물색이나 수초의 삭아 내림까지 모든게 "딱! 지금이다"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입질만 풍성해 진다면 더할나위 없겠는데요. 늘 이놈의 조황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만듭니다.^^ 금호강 상류의 영천권 에는 만족할 만한 조과가 있다는 정보가 들어 오고 있고요. 소류지들 쪽에서도 몇일 전부터 조금씩 입질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고 하니. 손맛 봤다는 소리가 당분간은 자주 들리지 않을까 엄청나게 기대하는 마음을 ..

긴 더위에 지칠만도 했던 여름도 이제 끝부분에 다다른 듯 합니다. 때아닌 폭우에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부터 전하면서 가을을 기다려 봅니다. 영남지역의 가뭄은 아직 해소되지 못한 모양세인데요. 그래도 뜨문뜨문 조금씩 내린비로 갈증 해소는 된 듯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소나기로 해소 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인 것 같습니다. 영천지역으로 조금더 많은 비가 내린 관계로 금호강은 현재 정상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목천을 비롯한 강계에도 약간씩 수위가 상승하면서 낚시여건은 갖춰진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저수지는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을 벗어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는데요. 온 저수지를 덮고 있는 수초도 조금씩 힘을 잃어가고 벼이삭이 개화하는 ..

여름 낚시 정말 어렵지요.^^ 덥고,습하고,수온도 높고..... 장마답지 않은 장마에 수위 또한 낮아 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데요. 그래도 몇일전 50mm 정도의 단비가 내리면서 해갈은 된 모습입니다. 이제 여기에 조금씩만 강수가 더해 진다면 늘 오름수위를 보는게 아니라 느끼면서 낚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간혹 계곡지를 찾으시는 분들은 생각지 못한 대물 붕어를 만나는 행운이 있으신 분들도 있지만 몇몇 평지형 저수지를 제외하면 여간해서 입질 받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완제지,경동신지,진못 등에서 꾸준한 입질을 받을 수 있다고 하고요. 물빠진 어봉지에서 준척급 마릿수 손맛을 보신 분들고 계셨습니다. 수온이 높아서 그런가요,의외로 중층낚시에서 토종 붕어의 찐한 손맛을 보실 수 도 있다고 합니다. 약간씩 이..

계절을 가르는 비가 주말에 조금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이번 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니, 정말로 대물 붕어 시즌으로 들어서지 않나 싶네요.^^ 주춤거리던 조황도 이제는 제자리를 찾아야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하지만 이번 가을비는 호재가 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다소 걱정이기도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시면 가을색으로 하루가 다르게 많이 바뀌어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년중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지만 너무 빠른 템포에 아쉬움도 늘 함께 하는데요. 올해는 가급적 풍요로움과 함께 했으면 바램도 가져보면서 저수지 소식 전합니다. 요즘 잦은 비로 인해 새물이 들어오는 날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몇몇 대형지를 제외하면 수량은 항상 넉넉한 모습이고요. 마름도 많이 삭아 여건은 나..

비록 소규모 였지만 태풍이 지나가면서 제법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강과 하천이 넘치게 물이 내려갔고 무너미를 넘는 저수지 들은 심한 감탕이 곳곳에 보이고 있네요. 몇일간은 비온뒤의 여파로 낚시에 약간의 제약을 받을 것 같기는 한데요. 가을을 기다리는 지금 시기에서는 오히려 단비가 아니였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비교적 감탕이 적은 평지형 저수지들은 오히려 조건이 좋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수위로 인해 수초가 삭아 내리는 속도도 한층 빨라질 것 같구요. 군데군데 낚시대를 던질만한 공간들이 새롭게 나타난 것도 다행이지 싶습니다. 또한 물이 빠지면서 생기는 둠벙들이 새로운 호조황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강계는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십니다. 붕어외 기타 어종들의 먹이 활동도 활발하니, 낚시..

입추.말복의 절기가 지나서 인가요, 한결 수월해진 느낌입니다. 그늘이 제법 시원하다고 느껴지니 말입니다. 주말엔 다시 비소식이 있는데요. 가을을 기다리는 꾼들에게는 또한 달가운 비가 아닐까 하고요. 기분좋게 출조길에 나서도 되지 않을까 해서,망설임 끝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저조했던 여름 조황은 더위탓으로 돌리면서 사실 그동안 게으름을 핀게 사실입니다만, 씨알면에서 다소 기대에 못미치는 조황이 문제가 아니였나 합니다. 그렇지만 어느 해보다 마릿수 면에서는 나쁘지 않았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 하네요. 아, 휴가는 다들 어떻게 지내셨나 싶군요. 코로나로 인해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였습니다만, 휴가철도 끝나고 했으니 낚시즌이 오지 않았나 해서 다소 기대가 되기도 하는 것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닐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