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야기

요즘 날씨가 안 좋아 이번 출조도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토요일 비에 바람이 10미터로 잡혀 있어 어디로 가야 할 지 당일 새벽까지 결정을 못하다가 새벽에 기상예보를 보니 뒷방울 바람이 10미터에서 5미터로 바뀌어 더 이상 주저하지 않고 뒷방울로 달려갔습니다.비올 때는 역시 뒷방울이 좋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올 조사님들은 들어와 있었고, 그리 많이 출조하지는 않았습니다. 뒷방울 출조 시 동영상 촬영을 하면 붐비는 편이라 조금 눝치가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양보들을 많이 해주셨어 촬영을 잘 하고 왔습니다. 봄비는 많이 내렸지만 바람이 별로 불지 않아 그나마 낚시를 즐길 수 있었고, 밤에는 바람이 자서 재미나게 낚시를 하였습니다. 몸처럼 뒷방울에서 마릿수 조과를 올리며 즐거운 낚시를 하였습니다. 자 그럼..

꽃샘 추위가 몰려왔습니다. 영하 3도~.., 바람은 시속 8~9미터~ 탠트를 붙들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낚시를 할 수 없었습니다. 완전 악 조건 속에서 그나마 목표 마리수를 달성 하였습니다. 수온이 올라 활성도는 조금 나아진 둣 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잔챙이의 입질도 심해졌고, 찌를 쭉 올리는 입질에도 나오지 안았습니다. 이제 날씨만 받쳐주면 마리수 조황을 기대 할 수 있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똥바람 강풍 속에서의 조행을 한번 감상해 보시죠~

2024년 갑진년 어복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들어 첫 출조를 뒷방울낚시터로 하였습니다. 전날 눈이 많이와서 부교가 눈으로 덮여있었습니다. 수온이 차서 활성도가 별로 없을 거 같아 고기 얼굴만 보면 성공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소정의 목표를 달성하고 왔습니다. 꾼들이 그동안 손맛이 그리웠는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출조하였습니다. 올해들어 첫 출조를 한번 감상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