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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붕어의 글간/조행

강화도 장지포수로 2021.09.27

by 사계A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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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포는 조선때에 수군만호진이 있었고 고려시대에는이곳에 수근과 전함이 있어 요충으로 손꼽아 왔다고.
지금의 장지포는 "찰량표로 와전되어"착포"라 불리우다가 다시 와전되어
"장포"라 하여 즉"장포"이나 뚝을 쌓은 후에 장지포라 하였다고.


장지포수로
오래전에 칠성낚시 사장님, 고대낚시 사장님하고 한번 왔던 곳입니다.
그때 8치급 붕어를 잦고 좋아하는데
물을 빼 철수를 했던 곳인데
지도를 보고 찾아간 곳은 예전 갔던 곳이 아닙니다.
수로들은 길이가 있다보니 아마 어느 지점 - 붕어가 몰려 있는 지점 - 은 호황이고
어디는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날도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자 어김없이 배수를 합니다.
작년 홍수 피해 때문인지 전국 어디든 수문을 개방하는 일이 늘었나 봅니다.





멋진 텐트아래에서 밤낚시 하신 두 분
밤낚시에 5치 한마리 하셨다고 합니다.


다리위에서 보니 낚시할 곳이 보입니다.
철수할때보니 다리 반대편에도 자리가 여럿


강화도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예전에는 이곳에서 가물치, 메가를 많이 잡으셨다고


아직 수확이 안되었습니다.


 


수로위 전기줄에는 루어들이......


미끼는 토쿄의 어분글루텐
월척 전용이라고 했는데 나오는 것은 작은 붕애들


처음에는 28, 26대를 폈으나 찌에 미동도 없어
1.7대를 펴니 잔붕어라도 입질이......


이 붕애도 지느러미끝에 색깔이.....


바늘에서 도망가다가....


배수가 생각보다 많이 됩니다.
호스가 있는 아래 돌들이 모두 물에 잠겨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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