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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운동겸 낚시겸해서
행주대교 남쪽으로 갑니다.
미끼는 지렁이
뜻하지 않았는데 망둥어가 덤빕니다.
민물과 만나는 곳이라 그런지 그리 크지는 않지만
망둥어가 밑에서 입을 벌리고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바닷가에 가보면 연안에서 망둥어낚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행주대교 남쪽도 지렁이를 쓰면 망둥어를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게 한마리 그리고 똥꼬라는 고기도 나오고
여기는 붕어말고는 다 있는 듯.
구름이 멋있습니다.
다만 바람이 안불어 다소 덥다는 것이 흠
22대와 26대를 펴고
미끼는 지렁이. 떡밥은 사용금지라서
행주대교 교각
망둥어가 반깁니다.
오늘이 3물이라고 그러던데.
찌는 열심히 일을 하고자 하지만 붕어가 없는 관계로
3물이라지만 물이 많이 차 오릅니다.
건너편을 달리는 보트덕에 파도가 크게 일어나 신발ㄷ과 양말이 모두 젖어버립니다.
오랜만에 오니 물이 들어오는 것도 깜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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