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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수로
며칠 쌀쌀해진 꽃샘추위에 하늘마저 흐리고
작은 씨알의 붕어들이 찌를 힘들게 올려줍니다.
사실 낮케미를 끼운 찌는 올린다기 보다는 끌고 들어가는 입질
매점에서 약간 하류쪽
본류와 물이 터진 탓에
그나마 물은 괜찮은 듯.
그러나 수심은 얕습니다.
미끼는 어분과 바닐라글루텐
한바늘이기에 먼저 엊분 그리고 나중에 글루텐
확실히 글루텐에 입질이 좋습니다.
왼쪽에도 사람이 들어옵니다.
하늘은 구름으로 햇볓이 가려지고
처음에는 26.21.17대 세대를 폈지만
수초가장자리인 26대는 입질이 없어
입질이 오는 맨바닥에 떨어지는 21과17대만 사용
새들의 울음소리가 나중에는 시끄럽게 느껴집니다.
5~6치급 붕어들이 계속 나옵니다.
이제는 배스가 많지는 않은 듯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러운 간이 화장실
매점의 모습
옆의 할아버님은 저곳에서 라면에 물까지 담아 오시는 듯
저 끝에 한분이 계셨는데 철수
저기도 나오는 붕어가 크지는 않은 듯
좌대가 물속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지만 이곳 검단수로의 수위는 더 올라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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