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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작은 봉투
처음에는 물속에 있었는데
오랜만에 망월수로 하류로 갑니다.
엄청난 기름값에
욕심을 내서 3대를 펴봅니다.
17대 두 대, 20대 한대
긴 목줄에 나름 신경써서 찌 맞춤을 합니다.
그런데 입질은 없네요
작년 가을에는 짧은 대에 굵은 놈들이 입질했는데
올해 마수걸이늘 했던 맞은편 자리
누군가가 선점하고 있습니다.
제 위에 앉으신 분.
처음 오셨다는데
말씀하시는 투가 바람이 많이 부는 것도, 낚이는 붕어가 작은 것도 제 탓 같게 들립니다.
구름이 은근히 멋있던 날입니다.
미끼는 마늘의 힘. 마늘의 힘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수문 너머의 바다의 모습
쪽수로1. 수로의 끝이라 그런지 이물질이 많이 떠서 모여 있습니다.
구름 모습이 많이 특이합니다.
망월리의 모습.
낚이는 붕어 씨알
처믐에는 큰 납자루인줄.
이만한 녀석 또 한마리
1치정도 더 큰 녀석 한마리
총 3마리로 끝
옛날에는 저만한 붕어들이 낚였는데
바다와 연결되는 수문
뜰채도 펴 놨는데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네요
들었을때 퍼득일 붕어들을 생각하고 살림망까지
해가 지는 시간까지 쪼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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