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 붕어낚시여행 여름휴가

요새 비가 많이 내려 오름수위를 보여주는 충북 제천에 자리한 청풍호
나는일행들과 캠핑을 즐기며 붕어낚시여행을 나가봅니다
매년마다 한두번씩다니는 청풍호 골자리  
붕어가 나올만하고 캠핑하기 좋은 장소를 물색하고 자리에 도착합니다

7월 말 정도 되는 지금 이제는 휴가철인가 봅니다 
차들이 평상시보다 많이 다니는 모습들 
이곳 제천, 청풍에도 맑은 계곡들이 많아 사람들이 많이 모입니다

장마는 거의  끝난 상태 이제는 더위만 남은 계절 
벌써부터  푹푹찝니다
멀리 청풍호가 보이고 우리의 목적지가 가까이 왔나봅니다

항상 이곳을 오면 넘 경치가 좋아 잠시 빠져보기도 합니다 
시간만 되면  한동안 머물고 싶은 곳 청풍호 
우리는 붕어낚시겸 캠핑여행을 왔습니다  
2박 3일간의 짧은 낚시여행

자리를 합니다
편한 자리로 선택하고 일행들과 본부석을 설치하고 먹거리도 펼칩니다

항상 자리에 들어서면 바빠지는 일행들
나도 마찬가지로 오느라고 밥을 못챙겨먹었는데도 
대 편성에 정신을 못차리고 바쁘게 움직입니다 

오늘의 미끼 일성사에서 나오는 옥 어분글루텐 
그리고 옥 바닐라 글루텐 붕어들을 꼬셔봅니다

유튜브 촬영을 겸비하는 포도월척  
카메라를 설치하고 바쁘게 움직입니다 
날이 넘 덥습니다   
다행히 바로 옆 꺠끗한 물이 흐르는 곳이 있어 샤워하기 딱 좋은 곳   
그나마 그거라도 있으니 견딜만한 곳입니다 

일행들도 열심히 더위와 싸우며 대편성을 합니다 
청풍호의 2박 3일 일정 이렇게 시작해 봅니다

밤낚시가 잘 된다는 청풍호
하지만 깊은 곳보다 얕은 곳을 공략하라는 현지인 말씀

자리가 마땅한 곳이 없어 2미터귄을 공략합니다
물이 차 오릅니다  
첫날은 20cm정도 오름수위

잔씨알의 붕어 낱마리로 손맛 보고 
큰 씨알은 나에게는 없고 ㅋ
일행에게 밤 11시쯤 39.7 한 수 나왔습니다
그렇게 먹고 놀고 즐거운 시간은 금방 지나가고 아쉬움 마음으로 철수를 합니다 
다음을 다시 기약하며 ㅡㅡㅡ잘 놀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