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5월의 첫 연휴가 비·바람에 날아갔습니다.
어버이 날 가족행사를 끝내고 오후 김포 향산수로를 갑니다.
수위가 너무 높아져서안지 아니면 한강에서 붕어가 안들어왔는지
가끔 찌가 잠기긴해도 입질은 없습니다.
여긴 가깝더라도 아직은 아닌가
풀이 많이 자랐습니다. 작년에 보던 고양이가 안보이내요. 그 동안 뱀은 못봤는데
수심이 매우 깊어져서인지 아니면 수문을 닫아서인지 입질은 없네요
좌우측에 수몰나무도 있는데
미끼는 보리+어분 그리고 5번 글루텐. 가운데는 커피
한강과 연결되는 수문입니다.
15대와 17대를 펴고 붕어를 가다렸지만 바람이 불며 추워지네요
하지만 짧은 대가 편하긴 하네요
애기똥풀 꽃이 아주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수로 가장자리의 풀들은 이미 물에 잠겨있고
300x250
그리드형(광고전용)
'감잎붕어의 글간 > 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도 망월수로 중류 - 윤달에 보름이라 (0) | 2023.06.04 |
---|---|
김포 전류리 샛수로 (0) | 2023.05.30 |
김포 누산리샛수로 - 입질이 없어 모두 집에 가셨다네요 (0) | 2023.05.14 |
망월수로 가지수로 - 살림망이 안나와요 (0) | 2023.04.22 |
김포 누산리샛수로 - 일단 뱀 없는 곳으로 (0) | 2023.04.14 |
인천 검단수로 - 수초옆에 붙여야 (0) | 2023.03.30 |
강화도 망월수로 - 바람이 찹니다. (0) | 2023.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