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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누산리샛수로에 토요일 늦게 도착
차량을 세워두는 곳이 텅텅 비었습니다.
혹여 뱀에 물린 일이 있었나 싶어(뱀 많음)
진입로 초입에 앉아 계신 분에게 물었더니
입질이 없어 모두 가셨다고 하시네요.
고기들은 첨벙첨벙 뛰고 
해가 없어 좋았지만 입질은 없고
오후 6시가 조금 넘으니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내가 붕어하고 원수졌나"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철수합니다.
그나마 게 2마리를 잡은게 위안이라고나 해야할지 말지


입질이 없다고해서 이모글루텐을
하지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커피를 타간 보온병이 저절로 잠수를 수차례


물고기들의 라이징은 있는데 다만 입질이 없습니다
.


맞은편의 저 자리. 작년에 뱀이 엄청나게 상륙한 곳이었습니다.


좌측은 수초.  우측은 수몰나무
자리는 그럴 듯 한데


통진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신 슈퍼맨이십니다.
붕어잡기 어렵다고, 어린 시절에 붕어잡던 일과 비교하시는데 붕어 개체수가 엄청 줄었지요


물빛이 많이 탁해졌습니다.


찌를 끌고 가길래 채보니 게가


맞은편 자리는 완전 생자리


샛수로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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