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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낚시이론/낚시채비 (14)
낚시 이야기
캐스팅 후 채비를 수직으로 떨어뜨리는 점캐스팅 시 찌, 본봉돌, 스위벨, 바늘 등이 원줄과 엉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한 채비로 도래 위 원줄 30cm를 이중으로 꼰 것으로 자체 텐션이 있어 원줄과 본봉돌 사이 30cm 간격을 유지하며 떨어진다. 30cm 길이로 꼰 원줄 덕분에 채비를 자주 만져도 원줄 퍼머현상이 줄어들며 챔질 시 발생하는 충격 완화 능력도 뛰어나다. 예민성을 위해 낮케미는 0.15g의 가벼운 제품을 쓰고 찌톱을 두 마디 내놓고 낚시한다. 밤에는 0.16g 무게의 2mm 전자케미를 사용하는데, 낮케미와의 0.01g의 무게 차이는 찌톱 한 마디를 더 잠기게 만드는 방식으로 없애고 있다. 목줄 길이를 5cm와 4cm로 차이를 두어 각각 다른 미끼를 다는데 다른 목줄 길이는 입질 받..
동일레저 대표이자 FTV ‘낚시에 미치다’ 진행자인 박동우씨의 겨울 물낚시 채비는 스마트 와이어 분할채비로 겨울 붕어의 미약한 입질이 단절 없이 찌까지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분할봉돌 채비의 중간 목줄을 와이어로 대체했다. 와이어는 18cm(0.78g),15cm(0.63g) 두 가지 길이와 무게. 동일레저에서 개발한 에어봉돌은 봉돌 자체에서 부력 조절이 가능해 찌맞춤이 매우 간단하며 여기에 자체 개발 상품인 스마트 와이어를 연결, 분할봉돌 채비의 중간 목줄과 봉돌 역할을 겸하고 있다. 스마트 와이어의 위, 아래에 모두 스냅도래가 달려 있어 본봉돌(에어봉돌) 또는 목줄 채비를 교체하기가 매우 간단하다, 스마트 와이어는 7가닥으로 꼬은 스테인리스 스틸 와이어를 다시 7가닥으로 엮은 것으로 총 49가닥으로 구성돼..
목줄의 길이는 그야말로 사용하시는 분에 따라 길이가 천차만별입니다. 길게는 30cm, 짧게는 6~8cm 정도이고 보통 긴 목줄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나이론줄이나 카본줄을 짧은 줄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합사줄을 주로 사용합니다. 개인적인 선호도가 중요하지만 찌와의 상관관계도 무시할 수 없다고 하는데 5g이 넘는 다소 고부력찌는 짧은 목줄. 그 이하는 긴 목줄이 유리하다고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때론 내림낚시로, 때론 바닥낚시로 쉽게 전환하기 위해선 봉돌도 수시로 무게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유리하다. 대표적인 제품이 군계일학의 황금봉돌, 비바붕어의 해결사 봉돌 등이 있다. 황금봉돌은 1호(0.5g)~9호(7.5g)까지 있으며 황금봉돌에 끼워 쓰는 스냅오링은 0.1g(1호) 0.2g(2호), 초미세 조절이 가능한 쇠링은 0.015(소) 0.03(중) 0.045(대)가 있다. 비바붕어에서는 해결사 올킬채비 전용 봉돌을 1.5g~5.5g까지 출시 중이며 미세 조절 와셔는 0.05g, 0.1g, 0.15g, 0.2g이 있다. 얼레채비 설계자 장영철 씨는 기다란 양도래 홀더에 편동을 감아 쓰는 것을 선호하고 있는데 길고 가늘게 생겨 착수 소음이 구형 봉돌보다 작다는 게 장점.
얼레채비를 사용할 때 가장 신경 써야 될 것이 챔질 타이밍이다. 얼레채비는 봉돌이 떠 있는 내림채비다. 따라서 붕어가 미끼에 입만 대도 찌가 서서히 솟는다. 따라서 바닥낚시처럼 찌가 막 솟는 과정에서 급하게 채면 헛방이 될 확률이 높다. 확실한 챔질타이밍은 찌가 정점을 찍고 껌뻑댈 때, 옆으로 끄는 상황, 처음부터 수면 아래로 사라질 때 등이다. 솟는 입질이라도 1-2-3마디 상승까지는 기다리다가 최소 4~5마디 솟았을 때 채야 그나마 걸림이 잘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나 케미꽂이 수면 일치로 맞추면 찌가 막 솟을 때 챔질해도 잘 걸린다.
얼레붕어낚시는 내림 입질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입수 저항이 작은, 부력 작고 가는 슬림찌가 유리하다. 찌는 이론상 부력이 작고 가늘수록 유리하지만 반면에 던지기는 어렵고 바람, 대류 등의 외부 영향을 받아 부력을 낮춰 쓰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그 적정선을 최하 2g으로 본다. 하지만 무조건 그 기준을 따를 필요는 없다. 일단 내 자신이 원하는 지점에 정확히 채비를 날려 보낼 수 있어야 원활한 낚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부력 찌 캐스팅이 익숙지 않은 낚시인이라면 3g 이상의 찌부터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 즉 찌의 부력 선택은 자신의 캐스팅 능력에 맞춰 쓰는 게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