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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붕어의 글간/조행

강화도 이강리수로. 여긴 나랑 별로

by 사계A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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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이강리수로
저 수문을 사이에 두고 수문 넘어는 창후리수로, 수문 안쪽은 이강리수로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이강리수로는 개인 최대어를 잡은 곳이지만 꽝을 많이 쳐 발길이 쉽게 향하는 곳은 아닙니다.
아주 오랜만에 이강리수에 왔습니다.
역시 입질의 폭도 작고 빈도수는 아주 드뭅니다.<




아주 예전에 동네 어르신이 말씀하시기를 보이는 수로 상·중류권에서 입질이 먼저 시직된다고. 


그냥 밋밋한 일자형수로에 좌우로 작은 수로가 연결되어 있는 곳으로
앉을 자리가 많지는 않습니다.
 


맞은편 자동차 있는 곳은 해질무렵이 되니 고기들이 많이 튑니다.


오늘의 떡밥


 


오늘은 참고은 포테이토를 섞어 사용해 보았으나 결과는 그닥


예전에는 서울에 전봇대다 참 많았는데 요즘은 보기가 힘들지요.


입질인지 아닌지 애매해서 채보니
애기붕어가 대롱대롱


 


창후리수로, 
창후리수로 배수를 하면 이곳 수심이 제일 깊어 붕어들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죠.
 


이강리수로의 모습
개인적으로 붕어잡기가 쉽지 않아요


이미 벼베기가 끝난 곳도 있네요


오후 5시 철수하기전
30대 중통채비에 낚인 그래도 붕어 같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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