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솔 낚시터 44.3 cm 대물 조황.

솔 낚시터 사장님이 새벽에 연락이 옵니다.
4짜 중반 대물이 나왔다고 공인 계측을 부탁하네요.
솔 낚시터는 최대어 이벤트를 하기 때문에 제가 또 취재를 갔습니다.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충주호는 요즘 보기가 좋습니다.
며칠 지나면 단풍도 질 것 같습니다.
충주호 조황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데 솔 낚시터는 낱마리지만
꾸준히 4 짜 대물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 마음은 다른 낚시터들도 대물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현장으로 떠나 봅니다.

단풍이 곱게 물든 솔 낚시터 전경입니다.

요즘 날씨가 춥습니다. 방한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낚시터 사장님들은 묵직한 살림망을 들을때가 행복 하지요. ㅎㅎㅎ.

4짜 중반 사이즈입니다.

와우 충주호 가을 붕어는 너무 멋집니다.

힘 좋고 인물 좋고 하지만 콧대도 쎄서 만나기가 어렵지요.ㅎㅎㅎ.
밤 12시 30 분경 2 미터 50 센치 수심에서 옥수수 미끼로 유혹해서 만났습니다..
가벼운 찌 맞춤을 했는데도 찌를 두마디 정도 밖에 올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참조 바랍니다.

분할 봉돌 채비에 찌 맞춤은 케미 끼고 케미 고무가 수면에 나오게 하고
낚시는 찌톱 1 마디 나오게 낚시를 하셨습니다.
전형적인 예민한 채비입니다.
요즘 시기에 옥수수 낚시를 할 때는 저도 요렇게 찌 맞춤을 합니다.
하지만 잘못하면 찌가 흐를수 있으니 유의해서 찌 맞춤 하시길 바랍니다.

44.3 cm 인증 합니다.
최대어 이벤트 때문에 미리 단위로 계측한 것 양해 바랍니다.

대구 박사장님.
노출은 사양 하셨습니다.
멋진 4짜 대물 축하 드립니다.

등지러미가 펴져야 인증샷 찍는 맛이 나지요. ㅎㅎㅎ.

아름다운 마무리.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