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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솔 39 cm, 32 cm 돌감 34 cm 월척 조황. 본문

조황정보

충주호 솔 39 cm, 32 cm 돌감 34 cm 월척 조황.

사계 A 2022. 1. 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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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수위는 130.67 미터로 발전 방류로 인해서 하루에  약 7~10 센치 정도 수위가 내려 가고 있습니다.
수온은 7~8도 사이로 수온은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충주호 전체 수온은 5 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아서
제천, 명서리권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얼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중 물 낚시가 가능하지만 수온이 7 도 이하로
내려가면 붕어들이 먹이 활동을 잘 안해서 낚시가 잘 되지 않습니다.
엊그제 솔 낚시터 사장님이 한가할 때 낚시로
한판 붙어 보자고 연락이 옵니다.
오케이. ㅎㅎㅎ.
솔 낚시터로 2박 3일 겨울 낚시 여행을 갑니다.



 


솔 낚시터로 도착 하니 좌대는 거의 묶어 놓고 전기 좌대 5대만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수위가 내려 가면서 솔 사장님과 지난해 대물들이 나왔던 포인트를 둘러 보고
각자 낚시 할 포인트 좌대로 갔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5미터권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솔 사장님도 5미터권 수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수온은 약 7.5도가 나옵니다.


첫날은 주말이라 지인등  2 팀이 같이 낚시를 했는데
저녁 낚시 시간에 경비정,앰블런스 등이 출동 하면서 엄청 시끌벅적 했습니다.
아직은 왜 출동 했는지 잘 모르지만 대한민국 소방 공무원들 정말 열심히 근무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바람도 불고  워낙 소란스러운 분위기라
눈치 2마리 잡고 잠을 자고 새벽에 일어나 낚시를 하는데

솔 사장님은 새벽 4시30 분경 월척을 낚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침에 자연산 식당에서 거하게 아침을 먹습니다. 지는 사람 밥값 내기.ㅎㅎㅎ




어제밤 8시 30분경 5 미터권 수심에서 글루텐, 어분을 섞은 미끼에 유혹되서 나온 붕어입니다.


새벽에 영하 7도까지 내려가면서 낚시대가 다 얼었습니다.


 아침에 막내 아들이 영상 촬영한다고 왔네요.


계측을 해 봅니다. 체형은 4 짜입니다.




허리에 상처를 입어서 아쉽게 39 cm 나오네요.


영하의 날씨에 밤을 꼬박 지새워서 피곤하지만 붕어를 들고 포즈를 취할 때는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ㅎㅎㅎ.


솔 사장님 좌대로 계측하러 갑니다.


솔 사장님도 낚시를 열심히 하시는 꾼이지요.




60, 56, 52 대 등 장대 위주로 낚시를 했습니다.


와우 마릿수는 저를 이겼습니다..ㅎㅎㅎ.


하지만 대물 꾼들은 한방 사이즈이지요.ㅎㅎㅎ.


인증샷 거부했는데 제가 억지로 ㅎㅎㅎ.


오랫만에 매장에 가지 않고 솔 낚시터 좌대에서 2박을 했네요. 전기 좌대라 편하고 좋긴하네요.


그리고 밥 잘 먹었습니다. ㅎㅎㅎ. 저도 오랫만에 조행기 올려봅니다.




돌감 좌대에서도 지인이 월척을 낚았다고 소식이 왔는데 제가 낚시를 하고 있어서,
오늘 올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김 조사님 ㅎㅎㅎ. 월척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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