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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강 월척 조황.. 본문

조황정보

달천강 월척 조황..

사계 A 2022. 2. 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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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이 그리워서 마음이 바쁜 지인들이 달천강으로 탐사 낚시를 갔습니다.
아직 완전히 해빙은 되지 않았지만
물이 녹은 달천강 지류에서 월척 입질이 들어 옵니다.
달천강은 아직 전반적으로 이른 느낌이지만
대제지가 얼음이
다 녹은것을 보면 지난해 보다 올해가 빨리 시즌이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추위가 다시 시작된다고
합니다.
요번 추위가 지나가야지 따스한 봄날이 기지개를 펴고 조금씩 다가 올 것 같습니다.
기다려 지는 봄 입니다.

충주호 수위는 127.43 미터로 하루에 약 10 센치 정도 수위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수온은 약 4.5 ~ 5 도 정도로 연중에
지금이 수온이 가장 낮을때 입니다.
그래도 충주호 낚시 매니아는 낚시 금단 현상을 해소 하려고 충주호를 찾아 오셨는데

아쉽게도 붕어 손맛은 못 보고 눈치 손맛만 보셨습니다.
충주호 맑은 공기 마사지 받은걸로 위안을 삼기 바랍니다..




아직은 물가에 얼음이 녹지 않은 달천강 전경입니다.


해가 잘 드는 지류는 얼음이 다 녹았습니다.


방한 장비는 필수입니다.


찌 마춤도 아주 예민하게.


미끼도 비중이 가벼운 글루텐을 사용했습니다.




젊음이 방한복입니다. 텐트 없이 파라솔로 밤을 지새웠네요.


물이 도는 새벽녘에 붕어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이쁜 강붕어 월척 입니다.


탐사낚시하느라 수고했어요. 굿.


 대제지도 얼음이 다 녹았습니다.




용머리 수로도 시작될 것 같습니다.


충주호 좌대도 둘러봅니다. 솔 낚시터 전경입니다.


수위가 내려가면서 돌담 포인트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낚시 금단 현상을 치료하러 오신 ㅎㅎㅎ 홍조사님 편히 쉬다 가시길 바랍니다.
솔 낚시터는 조황을 떠나서 쉬러 오시는 조사님들을 위해서 전기 시설이 있는 좌대 5대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조 하시고 솔 낚시터 사장님과 연락 후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종점 낚시터 전경입니다.




신형 좌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꽃바위 낚시터도 좌대를 모두 묶어 놓았습니다.


목벌 낚시터도 좌대를 묶어 놓았습니다.


목벌 낚시터 전경을 바라보며 충주호 시즌이 빨리 시작되기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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