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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동네. 5짜와 함께하는 5월의 조황안내 본문

조황정보

낚시동네. 5짜와 함께하는 5월의 조황안내

사계A 2022. 5. 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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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수식어를 달아도 5월이라는 계절을 다 표현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눈부신 신록과 적당한 기온은 누구라도 좋아하는 계절의 여왕임은 확실한데요.
우리 낚시인들에게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조과를 볼 수 있는 멋지고 가슴 설레는 황홀한 지절임은 틀림 없어 보입니다.

마릿수 붕어의 대박이 있는가 하면, 소원하던 5짜의 꿈을 실현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렇지만 이면에는 갈수기의 껄꺼러운 악재가 존재하기도 하는 계절인데요.
이것이 또 다른 호재가 되기도 하는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누구에게나 균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5월이 아닐까 합니다.

벌써부터 더위와 수초의 또 다른 악재와 만나는 시기입니다.
따가운 햇살과 힘든 작업이 기다리고 있지만 부푼 희망으로 출발하는 조행길 임에는 틀림이 없는 만큼,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면서 화이팅 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5월 중순에 접어든 만큼 지금부터는 계곡지를 노려보셔도 될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아직도 평지형 연밭이나 강계,그리고 소류지들에서의 조황이 좋은 만큼
이곳을 우선 순위로 하는게 당연 하겠지만
한발 앞서 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만은 아닐 것 같은데요.
계곡지의 산란이 시작될 시기인 만큼 이를 간과해서는 안될 듯 싶네요.

의외로 요즘 수초 탓에 터트리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수초 작업시 랜딩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도 중요해 보이며,채비에 신경 쓰시는 것도 중요해 보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갈수기 타임과 대물 시즌임을 감안할때 후회없는 출조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강계와 저수지들에서 푸짐한 조황 소식이 연일 들려오고 있으며 이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갈 곳 많고 기대되는 곳이 많은 시기라 쉬이 목적지를 정하기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카더라' 통신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의지와 경험에 몸을 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푸르게 옷을 갈아입은 저수지 모습 감상하시고 또, 멋진 붕어를 만나신 분들도 만나 보시면서
주말 출조계획 알차게 세워 보십시오.


 


송백지

이러한 계곡형 저수지들이 그러하듯 지금 이 시기에 주로 입질이 시작됩니다.
특히 갈수기가 조황이 나아지는 현상을 보이는 데요,
이곳 송백지가 올해는 좋은 조건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급경사로 이루어진 저수지인만큼 이때가 되면 없던 자리도 만들어 지기도 하며,
예상치 못한 대물의 입질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도로 건너편과 상류에 주로 포인트가 형성되는데. 블루길.배스등의 어종이 있는 만큼
적절한 미끼 운용도 필요해 보입니다.


금천지

이곳은 청도군에 위치한 저수지이지만 경산 남천에서 가까운 거리레 있어서 찾으시는 분들이 제법 많은 곳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수질이 맑고 깊어서 조황의 기복이 심한 곳이기도 한데요.
이곳 또한 5월경부터 낚시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지나시다 잠시 짬낚하기에도 좋고 몇자리 없지만 시원한 그늘도 있는 곳입니다.
중 상류쪽 농막들이 늘어나는 모습이 앞으로 낚시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지는군요.




김전지

나올 듯 하면서 늘 애를 태우는 곳이 김전지가 아닐까 합니다.
윗못의 그림은 가히 일품이랄 수 있는데요.
조황은 그림과 같이 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매년 산란철에는 마릿수 붕어가 낚이곤 합니다.

생각보다 배수가 적어 포인트가 형성되는 모습을 보여 기대 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모든 조건이 괜찮아 보입니다.

물가까지 꼭 차를 넣어야 되었는지는 약간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조금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래 큰 못의 그림도 좋아 보이는군요


구경지

아직 본격적인 배수기를 맞지도 않았는데 정말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어지간한 소류지들은 지금 이와같은 현상을 보이는 곳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긴 가뭄의 영향이겠지요.

그렇지만 중.하류로 내려 앉으면 낚시가 불가능한 것도 아니지만 문제는 수초이겠군요.
쉽게 제거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밀생도가 높아졌기 때문이겠지만.
그래도 이 시절에 곧잘 대물의 입질 확률이 높은 만큼
소류지 낚시를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또 한번의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요리지

여긴 볼 때마다 늘 아쉬운 곳입니다.
나올때가 분명히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늘 잔챙이들만 얼굴을 보여주곤 하지요.
현재 다른 곳에 비해 배수는 그리 많이 된 것 같지 않고  암턴 다른 조건은 모두 좋아 보입니다.

단, 진입로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이 최대 단점으로 보이는군요.
그렇지만 조금 멀리 발품을 판다면 조건좋은 포인트와 만날 수 있어 보이는데,
올해는 무조건 대물 붕어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걸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들과 다른 5월을 보내고 계신 분들을 둘러 보겠습니다.
출조 횟수와 조과는 당연히 비례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손맛 보신 분들 축하드리고요. 늘 조황소식 전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가까운 곳으로 출조하시는 서실장님은 늘 심심찮은 손맛으로 마감을 하시곤 합니다.
많이도 말고 항상 요 정도의 조과로 말입니다.^^




경산의 남산과 청도 금천을 자주 출조하시는 조사님,
늘 고만고만한 조과를 보여 주고 계시는데요. 조황소식 항상 감사드립니다.


황금길 님의 조황 소식입니다.
지금쯤 소식이 올 때가 되었다 싶은 생각이 들면 어김없이 카톡이 울리는데요.
출조 때마다 항상 좋은 소식과 함께 하는 것이 부럽기만 합니다.
이번주도 영천권 소류지를 찾아 즐낚을 하고 오셨습니다.


경산의 용성권에서 마릿수 손맛을 즐기신 조사님. 축하드립니다.




오목천에서 허리급 붕어로 손맛 보신 조사님 축하드립니다


꿈의 5짜 반열에 오르신 백구야님 소식입니다.
멋진 5짜 대물 구경 잘 했구요.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가까운 출조길에서 4짜 손맛을 보신 조사님도 계십니다.
축하 드립니다.




김조사님도 잘 생긴 붕어로 손맛을 보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낚시의 새로운 세계로 초대되어 오신 조사님,
고향 출조길에서 손맛을 즐기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쭉 행복한 조행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영천권으로 출조하신 창포 조사님,
5짜 대물 붕어의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손맛 축하 드리며 조황소식에 감사 드립니다.




아침에 들어온 조과 인데요.
안촌사랑님의 허리급 붕어입니다, 이쁜 붕어 축하 드립니다.


역시 5월 인가요. 오랜만에 조황란이 푸짐합니다.
이번 주부터는 좀더 풍성한 조과가 기대되기도 하는데요.
모든 분들에게 골고루 기회가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봄 바람이 연일 불고 있는 것을 보니 아직 시즌의 중반을 달리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아무래도 너무 좋으 날보다는 약간의 악천후가 조과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원하시는 결과 얻어시길 바라고요,
요즘 들에 나가면 볼 것도 많고 손에 잡히는 것도 많은 시기입니다.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주말 출조길 되기길 기원드립니다.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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