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목벌 4짜 조황.

목벌 낚시터에서 오늘도 4짜 대물이 나왔습니다.
어제도 지인들이 43 cm..34 cm.. 대물을 낚았었는데 오늘은 밤새 강풍이 불어서
낚시를 할수 없는 악조건에도 군포 이사장님이 4짜 대물을 낚는 실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요즘 목벌 낚시터 조황이 좋습니다.
참조 바랍니다.
충주호 수위는 123.71미터로 수위는 하루에 약 8~10 센치 정도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봄철에 강수량이 많아서 높은 수위를 보였는데
올해는 이 시기에 충주호 정상 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2 년간 수위가 높아서 조황이 좋지 않았던 중·하류권 낚시터들이 올해는 조황이 살아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도 새벽 기온이 너무 내려가서 춥습니다.
날씨만 안정 되면 조황은 더욱 좋아질 것 입니다.
호조황을 기대해 봅니다.

 

목벌 낚시터 전경 입니다.

 

군포 이사장님이 어제밤 8 시경 1.8미터 수심에서 떡밥 미끼로 낚았습니다.
찌 올림은 두마디 정도 낮게 올려서 챔질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 챔질을 했는데
낚시대가 울어서 대물인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참조 바랍니다.

 

체색이 이쁜 4짜 대물인데 산란 상처가 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이사장님 4짜 대물 축하드립니다..
강풍이 부는 악조건에서 낚은 대물이라 더욱 멋져 보입니다. 굿.

목벌 낚시터 인공 산란장 모습을 다시 올려 봅니다.

 

어제는 제가 문기어 사장님과 오랫만에 같이 낚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목벌 낚시터로 출조한 지인들이 43cm, 34cm 대물을 낚고 연락이 왔었는데 취재를 못 갔습니다.
어제 4짜 조황은 목벌 사장님이 찍은 사진으로 올려 봅니다.
양해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