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목벌 41cm., 40 cm 허리급 월척 조황.

오늘 충주호 수위는 120.51 미터로 요번 비로 인해서 약 90 cm 수위가 올랐습니다.
지난 주말에 오름수위 호조황을 기대하고 오신 조사님들 실망이 많았습니다.
저도 평창에 내린 100미리 강우량으로 적어도 약 1~ 1.5미터 수위가 오를 것 같았는데
예측한 수위가 오르지 않아서 당황 했습니다.
메마른 땅바닥이 많은 강수량을 흡수한 것 같습니다.
요번 주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50 미리 정도만 내려도 육초밭이 잠길 것 같습니다.
목벌 낚시터는 어제도 오늘도 4짜 대물이 나왔습니다.
올해 목벌 낚시터 조황이 꾸준하게 좋습니다.
요번주에 비 피해 없이 적당한 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하늘에서 바라본 목벌 낚시터 전경입니다.

마릿수 손맛을 보신 조사님 조황 입니다.

허리급 손맛을 본 후배 조황 입니다.
1미터 50센치 수심에서 새우 미끼로 낚았습니다.

지인이 4 짜 대물 및 마릿수 손맛을 보았습니다.

새우 미끼로 4~5 미터 수심을 공략해서 손맛을 보았습니다. 굿.

자라, 메기 등 향어 빼고는 다 잡았다고 하는 백대웅 조사님.ㅎㅎㅎ.
보통 잡고기가 달려 드면 떡밥으로 교체를 하는데 끈질기게 새우로만 공략을 했습니다.굿.

백대웅님 멋진 4짜 대물 축하드립니다.

요즘 나오는 붕어들은 상처없이 참 이쁘네요.

막내 붕어 아우님이랑 같이 낚시를 하다가 1박을 홀로 연장 낚시를 하시더니 황금빛 4짜 대물을 낚았습니다.
제가 오늘 사정이 있어서 직접 촬영을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최사장님 집념의 승리. ㅎㅎㅎ.
4 짜 대물 축하 드립니다.

요번에 내리는 비는 조금만 내려도 육초밭이 잠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